처음으로 퍼즐을 만들었다. 생각은 예전부터 했었는데 실천이 이리 어렵다니... 쩝...몇 조각으로 만들까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9개 단순사각형으로 결정,올해 부엌에 걸려있던 고흐 그림 달력 중준하에게 좋은 것을 고르라 했다.방과 까페와 성당 그림을 좋아라 하더군.뒷판도 함께 붙여 만들어야 했는데,앞판을 만들고 보니 박스조각들이 너무 빡빡하게 끼워맞춰지는 통에 뒷판을 대면 조각 빼내기가 넘 힘들어 그냥 생략했다.이거예요. 어떻게 하는 건 지 보여드릴게요.마구마구 흐트려요.테두리 그림을 힌트로 삼아 하나씩 맞춰 봐요.한두 번 해 보니깐 쉽던데요?다 했어요, 엄마~ (나 잘 하지?)(준하를 과소평가했나 보다.다음 번엔 24개나 36개 복잡모양 퍼즐로 만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