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까지 읽고 있던 책 : <세미나책> 


그전까지 읽고 있던 책 : <Une jeunesse sexuellement libérée (ou presque)> 


이번주 읽어야 할 분량이 있어 펼쳤다 덮었다를 반복하는 책 : <제2의 성 2>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우에노 지즈코) <학교의 슬픔> 


대출해놓고 앞부분만 읽은 책 : <억척의 기원>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대출해놓고 시작도 못하고 연장만 해놓은 책 : <쌀 재난 국가> 


그러고도 또 대출한 책 :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읽으려고 책상에 쌓아둔 책 : <마이너 필링스> <이토록 두려운 사랑> 


밀린 책들이 있는데 펼치고 싶은 책 : <혁명의 영점> 


이 와중에 소설을 좀 읽어야 겠다고 부릉부릉. 생각만 부릉부릉. 하면서 삼일을 내리 놀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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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10-14 0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태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티나무님 문어발 독서 완전 응원합니다!!!!!!

난티나무 2021-10-15 00:25   좋아요 0 | URL
태그 뭐라고 썼지 @@ 암튼 문어발은 생각납니다.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1-10-25 13:16   좋아요 0 | URL
황정은 에세이에서 자기의 독서는 선형적 독서가 아니라 여기서 저기로 넘어가는 방사형 독서라고 ㅋㅋ 저도 읽다가 손 번쩍 들었음. 작가님도? 나도!!!!! 나도요!!!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초보독서중독자로서 서재 돌아다니다 남의 책탑이나 문어발 보면서 언제나 이 생각을 해요. 난 아직 멀었다... ㅋㅋㅋㅋ

난티나무 2021-10-26 23:27   좋아요 1 | URL
공쟝쟝님) 서로의 독서를 보면서 서로 난 아직 멀었다...를 생각한다니 우리 너무 겸손한 거 아니예요? 겸손은 지나치면 안 된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겸손해야 함.ㅠ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