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겐 2006-02-24  

아직 예정일이 남아 있네요
난티나무님. 이젠 배가 남산만 하겠어요.. 힘들진 않으세요?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 하면서 여차 여차 하다 보면 그냥 슬쩍 보고만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건강조심하시고.. 순산하세요.. 아기가 이쁠 것 같아요..
 
 
난티나무 2006-02-2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산만 한 배 사진 한 장 찍어두기가 어찌 이리 어려운지요...^^;;
이제 보름 남짓 남았다 생각하고 있어요. 예정일까지는 22일 정도지만, 둘째는 보통 조금 일찍 나온다 하니.
부엌에 서서 밥 하는 게 조금씩 힘들어 지는군요. 상을 차리다 "이제 밥 못 하겠어!"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ㅠㅠ
기억하시고 글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오늘 아기 낳을 병원에 갑니다. 그저께 먼저 아기를 낳은 사람이 있어서요. 가서 아기를 보면 지금까지보다 더 다가오는 출산이 겁날 것 같기도 해요. 떨쳐버려야지요.
인터라겐님도 건강하시고, 좋은 봄 맞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