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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린팅 - 삶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짜 부자가 되는 9가지 비밀
스티브 샌듀스키.론 카슨 지음, 한국FP협회.권오열 옮김 / 리베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독후감 쓴 시간: 08년 3월 25일 8시 5분 5초 ~ 08년 3월 25일 8시 27분 3초
독후감 쓴 시간: 08년 3월 26일 7시 42분 14초 ~ 08년 3월 26일 7시 58분 48초
독후감 쓴 시간: 08년 3월 30일 13시 42분 51초 ~ 08년 3월 30일 16시 46분 36초
(블루 프린팅 Blueprinting / 스티브샌듀스키.론카슨 지음, 권 오열 옮김/리베르)
책을 읽는 마지막 부분에서 가슴이 벅차 올랐다.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모른다면
인생계획(블루 프린팅)을 세워보길 바란다.
가만히 돌이켜 보면, 지난 10년의 내 인생은
깨달음의 삶이었다.
여러 가지 책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랑, 명상, 인생목적, 비전, 사명 선언 등
많은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그것들을 사람들을 사랑하고 돕는데 활용할까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그저 하루 하루 열심히만 살고 있다면,
돈을 벌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면,
꿈과 목표가 없이 방황하고 있다면,
가족만이 최고라며 자신의 이웃에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면,
가슴에 사랑이 없다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당신 인생은 빛을 잃었다.
블루 프린팅을 통해 진짜 부자가 되는 9가지 비밀을
배워야 할 때인 것이다.
당신의 인생을 블루 프린팅하라!
자: 2008. 3. 20. (목) 20:37 (방배역) ~
지: 2008. 3. 23. (일) 15:11 (사무실)
이 명박 대통령의 새로운 정부가 ‘경제’라는 기치를 앞세우고 힘찬 출발을 한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 이상 현상으로 747 성장론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았다. 성장은 커녕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도 어려운 형국에 처해 했다. 경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지만 빨리 성장이라는 허구논리를 버리고 물가를 안정시키며 차분하게 때를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과거 기업활동 경력에 미혹되어 경제를 잘 살릴거라는 환상에 빠져서 도덕성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고 말았다. 이명박호가 정식으로 출발하기도 전에 인수위는 영어몰입교육이라는 땡감정책을 내놓으며 국민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일의 선후도 모르는 아둔한 처사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이명박호가 힘차게 출발하였으나 바다로 나아가지 못하고 산으로 올라가는 형국이다. 모든 것이 삐그덕거리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가 우매하였다는 증거다. 우리 모두는돈이면 다라는 황금만능주의에 빠져서 경제, 경제만 외치며 경제적 동물로 살아가고 있다. 실제 노무현 정부 5년간 우리나라 경제는 탄탄하게 성장했다. 못된 언론들이 국민들을 현혹시켜 경제가 나빠졌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정말 나쁜 짓이다. 사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도 국민들의 체감경기가 나쁜 것은 양극화 현상이 더욱 깊어졌기 때문이다. 즉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하게 되었으며, 그럭저럭 살만 하던 사람들도 가난하게 된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자유시장경제제도의 불합리성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구조가 부의 불평등한 분배가 이뤄지도록 취약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걸 신문들이 왜곡하고 편견을 심어준 것이다. 경제가 나빠졌다고 말이다.
그래서 경제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기업가였던 자를 대통령을 뽑은 것이다. 경제를 어떻게 살리겠다는 방법론이 결여된 747 공약에 국민 모두가 속은 것이다. 체감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분배를 더욱 균형되게 하고 대기업에 쏠린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만 했거늘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한국 경제가 성장하면 자기 소득도 높아지려니 막연하게 생각하고 ‘경제’라는 깃발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이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축재하고, 양심을 속이며, 사기까지 친 사람을 받아들인 것이다. 정말 씻을 수도 없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이게 다 돈에 눈 멀은 국민들 탓이다. 빨리 의식을 고양시켜야만 한다. 그래야 제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도 모른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결코 정치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태생적으로 부도덕한 사람들이, 불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국민들을 제대로 이끌 수가 있겠는가. ~08:26 3/26 07:42~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바른 대통령관을 갖는 것이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경제인들의 대변인에 지나지 않는다. 분명 대통령은 국민의 대변자이어야 하고 국민 모두를 생각하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그런데 극소수에 해당하는 경제인들의 대표인양 경제인들과 핫라인을 개설하고, 대체 세목을 검토하지도 않고 법인세만 낮추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이라도 경제대통령이라는 허울 뿐인 이름을 벗고 모든 국민을 섬기는 진정한 머슴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 지상주의란 왜곡된 관념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전체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만 한다.
행복 공식이라는 책에 의하면 사회적인 균형과 평등이라는 조건이 국민들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대통령이 국민의 대통령인 이상 모든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만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이번 기회에 부와 행복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보아야만 할 것이리라.
부와 행복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다. 그런 막연한 생각에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더군다나 자유시장경제제도에서 돈이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해있으니 더욱 돈에 매달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부는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더 많다고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물질적인 부를 생각하면 그것을 얻을 수도 있다. 생각을 집중하면 원하는 조건이 나타나고 적절한 노력이 투여될 것이며, 따라서 소망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얻었을 때 흔히 기대한 결과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서 만족감이 금새 사라지기도 하고, 바라는 것과 정반대 결과가 따르는 경우도 있다. (1834p/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만족할 수 있겠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단순히 과거와 비교해 본다면 극빈자나 아주 가난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우리는 더 이상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즉 객관적인 수준에서는 대부분이 잘 살고 있어 만족할만한 수준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남과 비교했을 때 느끼는 상대적 빈곤감에 불행해지는 것이다.
상대적 빈곤감과 불행
우리는 무엇이든 남과 비교하는 습성이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이다. 가만히 있는 나에 비해 사촌이 부자가 되면 나는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되니깐 말이다. 어쩌면 우리의 심리를 잘 드러내는 속담이 아닐 수 없다. 비교적 넉넉한 상황이지만 잘 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면 내 상황이 초라해 보이고, 그 때문에 상대적 빈곤감을 느껴 불행하게 되는 것이다. ~ 07:58 3/30 13:42~
또 남과는 비교하지 않더라도 더 좋은 조건은 금방 익숙해져 버린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는 적응이라고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매일 먹으면 그만 맛이 떨어지고 급기야 맛을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오관으로 느끼는 모든 느낌이 다 그렇다. 보는 것도 그렇고, 듣는 것도 그렇다. 맛을 보고, 냄새를 맡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접촉도 그렇다.생각하는 것도 그렇다. 모든 것이 자주 반복되면 처음 느꼈을 때의 느낌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그것을 경험하는 시기를 조절하면 매번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동일한 음식점엔 한달에 한번이나, 분기에 한번씩만 가는 것이다.
같은 느낌을 얻으려면 훨씬 강한 강도를 경험해야만 한다. 그래서 욕망은 점점 더 커지는 것이다.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양의 약을 먹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것은 모두 비교하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렇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는 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더 크고, 더 많고, 더 맛있는 걸 찾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생각의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상대적 빈곤감의 불행을 끝낼 수 있는 원리인 것이다. 더 큰 집에 살아도 기쁨이 얼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사를 가지 않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더 큰 집을 사는데 들어가는 돈을 다른 유용한 곳에 쓸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작 행복이 무엇일까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 착각하기도 하지요. 처음 집을 장만했을 때를 기억해 보세요. 이사한 뒤 길어야 한 달 정도 뿌듯할 뿐, 곧 더 큰 평수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셨나요? 집만 장만하면 다른 욕심 안 부리고 만족할 것 같았는데, 그 만족감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때 느낀 감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잠깐의 행복감일 뿐입니다. 행복이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것이라 믿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흔 아홉 섬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의 것을 마저 뺏으려 한다”라는 속담처럼, 욕심은 한이 없고 충족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자신의 욕망이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나와 남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선한 욕심인지, 아니면 스스로에 대한 결핍감과 자신감 없음을 상쇄하기 위해, 혹은 남보다 잘나 보이고 싶은 욕망에 휘둘려 성공의 이미지를 갖기 위한 조바심인지 알아차려야 합니다. 후자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는 있겠지만, 내면의 충만함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일시적 행복감은 느끼겠지만, 내면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최영아.주부 / 모 잡지에 기고된 글)
우리 선조들은 이런 원리를 오랜 경험 속에서 깨우쳤던 것이다. 사람은 내려다보고는 살아도 올려다 보고는 살지 못한다. 뱁새가 황새 쫓아가다가 가랭이 찢어진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이런 속담들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것은 경험의 결과이므로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비교를 끝내야만 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들과 비교를 많이 한다고 한다.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더 비교하는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 자기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 자기도 더 갖고 싶다면,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며 불행해 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여 얻으면 된다. 단,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남들이 있으니까 막연히 나도 더 갖고 싶다는 욕심에 끌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욕심에 끌려 지나치게 일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병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과 건강의 관계이다.
경제적 문제와 고통
남과 비교하면서 경쟁적으로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능한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돈을 벌어야만 한다. 성실하게 일해서 버는 돈을 가급적 적게 쓰면서 많이 저축하여 나중에 필요할 때에 써야만 한다. 오늘날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려면 꽤 많은 돈이 필요하다. 생활비, 교육비, 주택마련 자금, 노후 자금, 또 아이들 결혼 자금까지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많은 돈을 벌기는 쉽지가 않다. 경쟁도 치열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기간도 짧아져서 충분하게 돈을 벌 수가 없다. 그래서 근검 절약하고 많이 저축, 투자를 해야만 한다. 그러지 못하면 돈에 쪼들리게 된다.
돈이 부족하거나 없을 때는 고통이 심하다. 의식주 해결에만도 많이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가 없다. 돈 없는 사람의 설움은 남들은 경험하지 못해 잘 모른다. 목숨까지 위태롭게 된다. 가난한 서민과 극빈자들은 정말 큰 고통 속에서 살아야만 한다. 이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회가 보장을 해 주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다 함께 살아야만 사회라는 조직체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 본인은 성공 마인드를 배워 열심히 노력하여 가난을 극복해야만 한다. 마냥 사회에만 기대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립심을 갖고 살 때만 자존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면 행복할 수가 없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열심히 일하고 많이 저축하여 평생을 돈 걱정하지 않고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 행복하지는 못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계획에 따른 재무계획을 세워서 필요한 돈을 잘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는 소극적 행복의 요소다. 참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돈을 떠나서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만 한다. 인생을 참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경제적인 차원이 아닌 의미, 보람, 가치의 세계로 넘어가야만 한다.
흔히 미국은 성공의 기회가 열린 땅이라고 한다. 자본주의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고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꿈의 나라였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상과 살펴본 것처럼 부는 행복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사람들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부의 불평등만 가져오는 자유시장경제제도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과연 자본주의를 우리가 절대적으로 신봉하면서 살아야 하는가를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지혜로운 미국 사람들은 그들의 나아갈 바를 이곳 동양에서 찾고 있다. 돈이 결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과학이나 의학으로부터 인간과 건강의 문제에 관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 그 해답을 찾아 동양의 사상과 의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 미래의 나아갈 바가 오래 전부터 동양세계에 예비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것을 우리는 이제 그들의 꽁무니를 쫓아가고 있다. 결국은 제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행복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얼마나 웃기는 노릇인가. 진정 소중하고 중요한 제 것 내팽개치고 쓸모 없다고 버리는 남의 것을 주워 담는 꼴이라니.
우리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남과 비교하거나 남의 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과연 행복이 돈에 있는가.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것만이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반성해 보아야만 한다. 우리의 소중한 옛 것을 돌아보고 진정한 가치를 메겨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보험.재정.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험은 단순하게 생명보험이니 연금보험이니 하는 개별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인생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는 종합 재무설계로 넘어갔다. 이런 종합 재무 설계 서비스에 금융.투자가 포함되는 것이다. 무작정 단기적으로 수익을 많이 올리는 단순 금융 서비스로는 고객의 인생에 필요한 자금을 제대로 마련해 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단순하게 부동산 투자니, 주식투자니 하는 서비스로는 고객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재무설계에 있어 미국에서는 진일보하고 있다. 단순하게 경제적인 문제만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찾아주는 인생설계 차원으로 발전한 것이다. 인생의 목적과 비전을 심어주고 꿈과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 보람있는 인생설계를 하도록 도움을주는 것이다. 미국의 꽁무니를 무턱대고 쫓아가는 우리나라로서는 그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나아갈 바를 밝혀야만 할 것이다. 결국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생의 문제로 귀결되고 있다.
과연 소중한 인생,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 인생의 의미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하여 미리 배우고 준비하여 참으로 가치있는 삶을 행복하게 살자.
… (블루 프린팅 Blueprinting / 스티브샌듀스키.론카슨 지음, 권 오열 옮김/리베르) …
<책 읽은 시간>
자: 2008. 3. 20. (목) 20:37 (방배역) ~
지: 2008. 3. 23. (일) 15:11 (사무실)
<책 읽은 계기>
동생이 이 책을 보고 있길래 나도 따라서 구입해 읽어보았다. 강남역 근처에서 강의를 들은 후 교보문고에 들려서 샀다. 참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15:01 ~ 15:18 : 휴식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들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떤 것에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시고 계십니까?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는가? 아마 쉽게 답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쩌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기를 바라십니까?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할 것이다. “잘 먹고 잘살면 된다.” 이 대답은 바로 우리 자신들의 대답이기도 할 것이다. 그저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일 것이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또 대답하기 힘들 것이다.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선뜻 행복하다고 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저냥 사는 것이지요.” 라고 힘없이 대답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해주는 책이다. 부동산업에 종사하며 많은 돈을 벌고 잘 나가는 부자였던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주는 책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책을 가운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앤드류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긴 여행 속에서 고통을 경험하고 인생의 행복은 부에 있지 않고 가치 있는 삶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비록 수입이 무척 많은 미국 부자의 이야기지만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미 한국의 부자들도 그에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미국은 평균 소득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돈 문제를 넘어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에 따르면 하위 욕구가 충족되어야 상위 욕구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를 충족하는 필요한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인생의 의미나 보람과 같은 높은 차원의 욕구로 나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에 비교하거나 절대적인 수준에서 평가해본다면 이제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에서는 벗어났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더 나은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며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 류한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이론이다.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 욕구는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요인이며,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 간다. 이것이 욕구5단계설이다.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 (인간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관한 욕구를 말한다. 예를 들어 편안하게 잠을 자고 배불리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여기에 속한다.) 로 먹고, 자는 등 최하위 단계의 욕구이다.
2단계 욕구는 안전에 대한 욕구로 추위·질병·위험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욕구이다. 3단계 욕구는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로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애정을 주고받는 욕구이다. 4단계 욕구는 자기존중의 욕구로 소속단체의 구성원으로 명예나 권력을 누리려는 욕구이다. 5단계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해 자기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최고수준의 욕구이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정신적 성장.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거쳐가는 과정을 꽁무니를 쫓아가면서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생각하여 지금부터 바로 행복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나가야만 할 것이다.
나는 그 동안 재정 상담을 하면서 인생의 목적과 같은 가치 있는 삶을 강조해왔다. 정말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부, 건강, 사랑을 충족해야만 하며,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도 돈 문제만이 아니라 이런 것을 병행해야만 한다고 강조를 했다. 동생과 오래 같이 일하면서 이점을 많이 강조해 왔다. 하지만 동생은 내 주장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그저 재무적인 것만 상담해주면 된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사실 내가 ING생명에서 일하게 된 경위는 남다르다. 단순하게 돈을 더 많이 벌고자 이 일을 택한 것이 아니다. 사업을 하다가 IMF 때 실패하게 되었는데, 그 때 고통 속에서 번민을 하다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랑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ING생명에 몸담게 되었던 것이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명상과 수련을 배우고, 스스로 마음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과정에서 참 행복의 원리를 밝힐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참으로 행복하게 살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 인생의 의미와 보람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래서 올해부턴 행복, 부, 건강, 사랑, 독서에 대한 상담을 하고 세미나를 해야겠다 싶어서 강좌를 마련했다. 그런데 사람들이게 이를 전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돈 버는 일에만 매달려 있지 깊은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사명감을 갖고 꾸준하게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인생설계를 도와주는 일을 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내가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찾은 해답은 의외로 너무나 간단했다. 덧글로 첨부를 했으니 참조해보시길 바란다.
책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되는가. 우리의 주인공은 인생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영적인 스승과 함께 험한 산을 등반하다가 그만 스승을 잃고 만다. 그로 인해 고통의 나날을 보내다가 다시 등산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스승의 남겨주었던 가르침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한번 살펴볼까?
1. 사랑의 살아있는 화신이 되어라. 2. 핵심 가치에 충실하라. 3. 목적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라. 4. 목표를 통해 도전의지를 불태워라. 5. 관계를 소중히 하라. 6. 건강을 중시하라. 7. 물질적 자산을 현명하게 이용하라. 8.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9. 현명한 조언자에게 마음을 열어라.
어떤가, 당신은 이런 삶을 살고 있는가? 왜 이런 삶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라. 진정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맨 마지만 배움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해 본다. <9. 현명한 조언자에게 마음을 열어라> 너희를 경제적인 자유의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재무 설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인 헬스 트레이너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너희를 감동시키는 교사들이나 코치 또는 특정 분야 전문가들의 충고를 환영하라. 주인공은 건강에 관해 상담하기 위해 의사 그레이엄 박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레이엄 박사는 몸에 관한 부분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상담을 해 준다. 그는 개인 헬스 트레이너인 타마라를 만나 운동에 관해 상담을 받지만 영적인 대화를 더 많이 나눈다. 그리고 재무 전문가 행크를 만나서 인생설계에 따른 재무 상담을 받는다. 사실 제대로 된 인생설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야만 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 형제를 만나면 한번에 모든 것이 해결된다. 왜냐하면 나는 벌써 오래 전부터 명상을 해 왔으며, 건강 공부를 해왔고 아주 뛰어난 건강 전문가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재무상담에 있어서도 제대로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일찍이 이 책의 주인공이 부딪혔던 문제를 해결해오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 형제를 만나면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보다 더 심도 깊은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발 앞선 재무설계에 대한 훌륭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이런 종합재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할 것이다. 한번에 모든 상담을 받고 싶으시다면 http://www.myinglife.co.kr -> [상담, 세미나, 공개강좌]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불행의 원인이나 행복의 원리가 막연하게 언급되어 있다. 그 동안 내가 연구한 행복의 원리에 모두 포섭되는 것들이다. 정말 하루 빨리 행복에 관한 책을 완성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 성공의 사다리를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증가되던 행복감도 언제부터인가 차츰 체감되기 시작했다. (21p)
- 나도 어른이 되어서는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 되었다. 술만 빼면 지금의 내 모습은 일에 휘둘리고 돈에 목숨 걸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영락없는 예전 내 아버지의 판박이였다. (21p)
- 그러나 탐욕이 인간에게 접근해오는 방식은 참으로 교활했다. .. 수입이 증가하는 만큼 더 많은 수입에 대한 욕심도 따라서 커졌다. (35p)
- 나는 삶의 주요 목표, 즉 돈을 많이 번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 그러나 인생의 많은 것들이 그렇듯 흔히 겉모습은 기만적일 수 있다. (52~53p)
- (중략) …
- “내 영혼의 동반자 샌드라,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아빠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자식 켈리와 케빈, 미안하다. 그 오랜 시간동안 아빠가 어리석게 살아와서 미안하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과거의 일이고, 과거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법이란다.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현재와 미래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바로 이 아빠가 하려는 것이다. 나는 지난 43년 동안 성장한 것보다 지난 2년 동안 더 많이 성장했다. 깨달음이 더딘 사람들이 있지. 아빠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하지만 아빠는 드디어 깨달았다. 삶은 우리 각자에게 긴 여행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는 법을 배우고, 삶을 지각하는 법을 배우며, 죽는 법을 배우지. 내 여행이 너희들의 여행과 똑같지는 않지만 인생의 여정에서 배우는 교훈은 보편적이란다. 이 교훈들은 우리 모두가 삶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부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주지. 그리고 진정한 부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고 죽음도 앗아갈 수 없는 것이다. (235p)
죽음에서 돌아온 주인공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하는 고백은 참으로 아름답다 할 수 있다. 그는 위에서 언급한 9가지 비밀을 털어놓았던 것이다. 인생은 다르지만 배우는 교훈은 보편적이라고 했다. 9가지 교훈은 우리가 깨달아야할 진정한 부에 이르는 교훈인 것이다. 어떤가, 이제 우리 삶의 방향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진정한 행복을 원하시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의 주인공과 같이 꼭 인생 상담을 받아보아야만 할 것이다.
I’ll be with you!
2008. 3. 30. 16:40
영혼의 울림이 있는 행복과 사랑의 전도사 고서
김 선욱
덧글)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까?
어떻게 해야 참으로 행복하게 살까?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은 행복하더라도, 미래에는 행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가령,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지금, 너무나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기 않게 되거나, 갑자기 배신을 하거나 한다면, 나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습니다. 또 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또 지금은 건강하지만, 장래 어느 순간에 큰 질병에 걸려서 고생을 하게 된다면, 과연 행복할 수가 있을까요? 암이라도 걸려서 대수술을 받거나 몇 개월 내에 죽을지도 모른다면 너무나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행복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큰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데도 현재의 욕망에만 젖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큰일이 닥쳐서야 허둥지둥 당황해 하며 큰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만약이라는 사태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만일 내일 죽게 된다면, 만일 갑자기 큰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하고 깊이 생각해 본다면,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차분하게 다음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행복한 삶이란] -> [행복은] -> [정말 행복하십니까?] (http://www.myinglife.co.kr)
위의 ‘정말 행복하십니까’ 라는 글은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이 그림이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정말 행복하십니까?] 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인생이라는 수레바퀴는 사랑, 건강,
재정안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오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80, 90세 혹은 그 이상
굴러가야 하기 때문에 세 가지 튼튼한 살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 있으십니까?
지금 행복하신 분이라도 오랫동안 (평생) 행복하기 위해서는 꼭 3 가지를 조화롭게 갖춰나가셔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오래 행복을 유지해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잠깐 동안은 꼭 세 가지를 다 갖추지 못했더라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60, 80 나아가 90까지 행복하게 사시려면 부부가 서로 사랑해야 하며, 건강하게 늙어가야 하며, 돈에 쪼들리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준비가 지금 되어 있으신가요?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시면 나중에는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꼭 세계 최고의 인생 상담 전문가, 김선욱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물질적인 부를 생각하면 그것을 얻을 수도 있다. 생각을 집중하면 원하는 조건이 나타나고 적절한 노력이 투여될 것이며, 따라서 소망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얻었을 때 흔히 기대한 결과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서 만족감이 금새 사라지기도 하고, 바라는 것과 정반대 결과가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진행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정말로 바라는 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당신과 내가 바라고 우리 모두가 바라고 찾는 것은 ‘행복’과 조화이다. 진실로 행복하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전부를 가진 셈이다. 자신이 행복하면 타인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1834p/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어떻게 해야 진정 행복할 수가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바라는, 최고의 성장과 완벽한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는 건강, 부, 사랑이다. 누구라도 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몸이 고통스럽다면 누구라도 행복할 리 없다. 부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적당한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 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적당한 것이 어떤 이에게는 절대적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연이 우리에게 그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넘쳐날 정도로 풍성하게 베풀어주는 만큼, 어떤 한계나 결핍이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인위적인 분배방식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사랑이 행복의 세번째, 아니 어쩌면 첫번째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건강 . 부 . 사랑, 이 모두를 가진 사람은 행복이라는 잔에 더 넣을 것이 없겠다. (126p/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어떻게 해야 참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신체는 당연히 따라서 늙는다. 하지만 자신이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면 신체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한다. 자신의 나이에 대해 느끼는 모든 감정과 생각은 자신의 신체에 그대로 반영된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자. 늘 젊게 생각하고 젊게 산다면 노화에 대항하는 전쟁은 반은 이긴 셈이나 다름없다. (272p)
나이에 관계없이 젊게 느끼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중요한 비결이다. 습관적인 생각과 느낌은 신체에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이 여전히 젊다는 확신만큼 자신을 젊어보이게 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밝고 활기차고 낙관적인 마음은 노화를 방해하는 훌륭한 지원군이다. 희망, 꿈, 이상은 모두 젊음에 속하는 특징이다. (273p)
한편,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성격 역시 딱딱하고 강박적인 사고 탓에 노화를 일찍 불러온다.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또한 노화를 촉진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세상을 어둡고 추하게 봄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린 탓이다. 조기 노화를 가져오는 또 다른 이유로 성장을 위한 변화를 스스로 멈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수많은 중년 남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결과 겨우 마흔이나 쉰 살에 정신적 성장이 멈춰버린다. (273p)
때로는 부귀영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많은 부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보다는 언제 다시 잃을지도 모른다며 전전긍긍 두려움에 떤다. 그 어떤 것이든 부정적인 생각은 하나같이 삶을 단축시킨다. 나이를 비관하고 남들을 시기하며 제 욕심만 부린다면 세상 그 무엇도 노화를 막을 수 없다. 젊음의 적들을 내쫓지 않는 한 결코 젊음을 유지할 수 없다.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반면, 판에 박힌 낡은 생각은 정신의 성장을 가로막고 노화를 촉진한다. (279p)
언제나 꿈을 추구하며 행복하게 산다면 노화가 감히 침범할 수 없다. 꿈이 젊음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쇠와 불완전함과 질병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노쇠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처방전은 바로 사랑이다. 일에 대한 사랑, 동료에 대한 사랑, 세상에 대한 사랑 등 모든 종류의 사랑은 늙음을 내쫓고 젊음을 부른다.
사람을 새로이 거듭나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우리 안에 숨어있던 고귀한 감정과 예민한 감각을 눈뜨게 한다. 조화, 평화, 평온은 젊음을 유지하는 필수요건인 반면, 부조화는 노화를 재촉하는 사악한 촉진제이다. 불멸의 진리를 묵상함으로써 이상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자. 명상은 두려움, 불확실성, 걱정을 없애준다. (281p/성공으로 가는 생각법칙)
어떻게 하면 부자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대다수 사람들과 다른 5%에 속해야만 한다. 그래야 평생 부자로 살 수가 있다.
만일 어떤 이가 “당신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아마도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거의 모든 이는 누구나 자기가 비범한 개인이라고 느낀다. 또, 남들과는 다르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남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과거 몇 년 동안에 당신은 ‘평범’이라는 말을 아마도 많이 읽고, 들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다르게 되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고, 우리다운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당신은 왜 그런지 알고 있는가? 나는 왜 당신이 다른 모든 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기 전에 철저히 반성하는 것이 현명한지 말해 주고 싶다.
인류의 역사 초기부터 사람은 두 그룹으로 나눌 수가 있다. 한 그룹은 대다수이다. 그것은 어떤 사회이건 간에 약 9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두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말이다. 대다수의 추종자들과 극소수의 지도자들이다. 분명히 95%에 속한 사람들은 인생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똑 같은 잘못을 계속 범하고 항상 궁지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5살 때부터 돈벌이를 시작하는 모든 젊은이들은 40년 후, 그들의 나이가 65살이 될 무렵이 되면 그들 중 오직 5%만이 경제적인 독립을 누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머지는 그렇지 못하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인생 속에서 돈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40년간 부지런히 근무하여 나이가 65살이 될 무렵이 되면 경제적인 독립을 누릴 수가 있다. 그러나 오직 5%만이 늦기 전에 벌어서 저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결국 나머지 사람들은 이렇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나도 그럴걸.”
그럼 한번 물어보자. 왜 그들은 못 했는가? 학교를 나온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는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약 5%밖에 안 되니까! 실제로 어느 잘 알려진 교육자는 한 때 95%의 사람들에 관한 한, 값진 지식의 보고인 위대한 책들을 다 들판으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린다 해도 그들은 절대로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5%의 사람들만 아쉬워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95%의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지낸다. 그들은 군중처럼 행동하고, 군중처럼 생각하고, 똑 같은 것들을 반복한다. 그들은 이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느낀다. 문제는 군중이 모두 잘못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군중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어디에도 도착하지 못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이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그 어떤 이가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자인지 확인하라. 당신의 이웃에 있는 친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