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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나에겐 전혀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스산한 바람에 안구가 얼었는지 書氣를 끊은지 오래다. 8월에는 책 만큼 재밌난 게 없더니 어찌 이러는 걸까..차라리 얼른 와라 겨울아.. 

8월 독서목록을 리스트 업 한다. 돌아보니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이루어졌던 유일한 달이 아닌가 싶다.  

1) 넛지 - 출판 마케팅의 성공 표본이라 할만 하다. 엉성한 번역에 반복되는 본문 내용. 이건 아니다 싶었다. 

 

 

  

2) 을지로 순환선(최호철) - "만화도 예술이다."   

 

 

 

3) 보트하우스(장정일) - "쾌락만이 우리를 구원할지어다." 

 

 

 

  

4)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 외, 이종태 엮음) - 대학 시절 이런 책도 접했더라면 지금 보단 경제학적 소양이 넓어졌을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5)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6) 로쟈의 인문학 서재(이현우) - "그를 만난 건 행운이다." 

 

 

 

  

7) 변신/시골의사(프란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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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량은 많지 않았지만 네 권 모두 알찼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대출해 본 책이지만 그의 퇴폐적 매력에 빠져 반드시 구매할 생각이다.

1)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2) 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3)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4) 태일이 1, 최호철 그림/박태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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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책을 너무 안 읽었다 싶어 6월부터는 의식하고 속도를 내며 읽었다. 역시나 빨리 읽는 건 어렵지 않지만 제대로 읽는게 문제다. 빨리 제대로 읽은 순 없을까? '아베 코보'라는 작가를 만나 기쁜 6월이었다.  

1) 리더십과 자기기만, 아빈저 연구소 지음                                   

 

 

 

2)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지음   

 

 

   

3)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이준구 지음    

 

 

 

4)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5)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 지음 

 

 

 

6) 파우스트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7)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지음 

 

 

 

8) 모래의 여자, 아베 코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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