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캐롤 오츠의 책. 사람이 무섭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매했는데 이제 읽었네요. 뭐하는 사람인지-_-
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역사의 이야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고 2024-05-28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12년 정도 묵힌 거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저는 더 오래 묵힌것도 많은데요...ㅠㅠ

moonnight 2024-05-29 05:37   좋아요 1 | URL
망고님^^ 위로 감사드립니당ㅎㅎ 저도 더 묵힌 것도 당연히-_- 많고 심지어 비닐 안 뜯은 것도 있어용 호호^^ 중고서점에서도 안 받아주는 이 책을 영원히 껴안고 살아야겠어욤^^
 

약간 겉도는 성격의 선생님과 학생이 요리를 함께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밀을 간직한 소년 하루미와 키 180cn(두둥) 역시나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미즈하라 선생님 그리고 따스하고 소중한 친구들 모두의 성장기이기도 한 예쁜 이야기.
제목의 의미는 마지막 권에서 알게 됩니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찬일 작가의 글. 음식과 사람에 대한 그리운 이야기들. 나도 문득문득 울컥.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수철 2024-05-20 12: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석규 김서형 주연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엊그제 틀어놓고 결국 소맥 한잔 걸쳤던 기억이 나게 하는 페이퍼네요. 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한데 박찬일 님은 이렇게저렇게 소개글로는 다소간 접한 것 같은데 실제로 접한 적은 없네요. 이런 경우에는 이상하여라, 끝까지 접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아다리.... 아, 아니 이 작가와 불현듯 접속이 될 경우 꼭 챙겨 읽어 보겠습니다. ;)

moonnight 2024-05-20 18:53   좋아요 0 | URL
박찬일 셰프님(작가님) 글 좋아해요. 진솔하고 따뜻한 분으로 느껴지네요^^
 

늘 아픈 캐럴라인 냅.

내가 아직도 부모의 죽음에 대해서 이토록 강한 감정을 품고있다는 사실이 좀 얼떨떨하다. 그다음에는 내 본능이 조치에 나선다. 나는 이런 감정들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아본다. 
내가 원하는것은 거의 언제나-새벽 6시든, 종일 일해야 하는 월요일 아침이든―술이다. - P152

술은 효과가 있다. 술은 사람을 달래고, 느긋하게 만들고, 차분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성장하도록 돕진 않는다. - P156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수철 2024-05-14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우리가 성장하도록 돕진 않는다.˝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