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이성을 좋아했던 사람이 동성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_@::;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가 무성애자임을 깨달은 나랑 비슷한 걸까 흠-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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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22-05-11 0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설이네요? 제목이 마음에 안 들지만, 시급히 구해, 읽어보겠습니다.ㅎㅎ^^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가 무성애자임을 깨달은˝이라는 문장이 넘 재밌어서 한마디 걸치려다가 그만둡니다. 취중이라, 이후 후회막급의 과정을 감당해야 할까 봐서요. ㅎ

암 기실, 저 같은 프로(?) 주당들은 거지반 이렇습니다, 말하자면.... 취중에는 ‘시시각각‘ 근미래를 예측 분석해서, 부정적 결과가 도출될 경우, 그게 아무리 하고 싶은 뭔가일지라도 가능한 한 참죠. 참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리라! ㅎㅎ^^


달밤 님, 좋은 밤! ;)



moonnight 2022-05-11 04:41   좋아요 2 | URL
앗 궁금한데요. 그 후회막급의 과정이ㅎㅎ 존경합니다. 한수철님. 취중에는 (저는) 막무가내가 되는데 와중에도 참으시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2022-05-11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5-11 14: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22-05-11 16: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이만큼 들고 보니까 everything is possible이고 everything is changing...^^;;;

moonnight 2022-05-11 16:15   좋아요 0 | URL
라로님^^ 그렇군요. 라로님의 유연함을 제가 또 조금이나마 배웁니다. 감사드려용^^

페크pek0501 2022-05-13 16: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읽은 듯해요. 무성애자가 백 명 중 한 명꼴로 있다는 것을요. 성욕이 많지 않음, 인 거죠.
이런 사람들이 신부가 되고 스님이 되는 건가,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moonnight 2022-05-14 12:18   좋아요 1 | URL
페크님^^ 그렇군요 백명 중 한명@_@;;; 컨디션은 좀 괜찮으신지 주말 푹 쉬시길요.
 

의 타로와 이야기만들기^^

가벼운 마음으로 주문하였는데 보, 복잡하다@_@;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타로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22장의 메이저 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든가(그런가요? 어리둥절@_@;;) 코트카드에는 펜타클(땅), 컵(물), 완드(불), 소드(공기)가 있으며 페이지, 기사, 여왕, 왕으로 나눌 수 있다든가(또 어리둥절@_@;).

점 치는 법을 알고 싶다면(네 접니다-_-) 다른 책을 보라고 친절히 말씀하셔서 급당황ㅠㅠ;

저자는 SF 작가이시고 만화스토리 작가시라고. 타로와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연결해서 설명하시는데 책에서 언급되는 작가나 드라마 영화 만화 등을 거의 전혀 몰라서 또 어리둥절@_@;; 겨울연가와 김전일 정도 들어(만-_-) 봤다..
마이너카드를 설명하면서 중국드라마 <랑야방>을 꽤 길게 이야기하시는데 전혀 모름@_@;;; 열심히 쓰셨을텐데 송구한 마음이 들 정도-_-;;;;

오자가 제법 보여서 아쉽고 메이저카드 설명에서 책에는 8번이 힘(strength), 11번이 정의(justice)라고 되어있는데 사은품으로 온 타로카드(네 이 카드가 궁금해서 책을 샀..-_-;)에는 반대로 되어 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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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변두리 목조 2층 단독주택. 2층은 바깥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어있고 원래 두 세대를 위한 집이라 화장실과 욕실도 별도. 이 곳 2층에 월세로 입주하게 된 1977년생 개그맨 야베 타로. 이 분을 모르는데(스스로도 인기 없고 한가하다고) 키 158cm에 41kg 이라고@_@;;; 뼈만 남은@_@;;; 이 분보다 더 자그마하고 늘 강녕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건네시는, 이세탄 백화점과 다자이 오사무, 하뉴 유즈루를 좋아하시며 1층에 사시는 87세 집주인 할머니. 두 사람의 알콩달콩^^ 한 함께 살기 이야기. 처음엔 할머니가 너무 간섭하는 것 같아 부담스러워하다가도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뭔가 일본 드라마 설정일 것 같은데 실화@_@;;; 아직도 이 곳에 (8년) 함께 살고 계신다고(책 말미에 할머니께서 건강 문제로 요양병원에 입원하시는데 가슴 철렁@_@;;;). 강녕하시길 귀여우신 집주인 할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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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다혜 작가님 글^^ 참 따뜻하면서 이 책은 특히 유머러스해서 읽으면서 자꾸 웃게 된다. 뭔가 작가님이 바로 옆에 앉아서 재잘재잘 얘기하는 듯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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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느낌 물씬^^; 초절정 꽃미모의 남녀 요괴들이 마구 출연한다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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