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낸 에세이. 작가는 1866년 생. 자신에게 왔고 떠나간 열네마리의 개들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또는 찡하게 이야기한다. 옮긴이의 글을 읽어보니 제법 많은 남성들과 관계를 맺었었나본데 70대에 이르자 결국 남자에 대한 기대를 접고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건 개밖에 없다는 깨달음에 쓰게 되었다고.
요네하라 마리와 캐롤라인 냅이 생각나서 모아놓고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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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_Hebuterne 2023-09-27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밤님, 저도 이 책 주문했는데 마침 달밤님 서재에서 보니 반가워서 인사 남겨요. 어쩐지 책장에 나란히 꽂아두면 사이좋게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은 책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