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맥주를 마셨다. 야근 후 늦게 가진 술자리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데다 얘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캔만 더, 한 병만 더 하다가 그만 많이 마셔버렸네-_-;;;
그래도 기분좋게 마셔서 그런지 숙취는 없음^^
맥주욕심이 있어서(엄청나게 많아서-_-) 마트에 가면 수입맥주코너를 집요하게 파헤치는데;; 한국산 크래프트비어를 발견했다♥ 국내최초의 크래프트비어라는 ARK 너무나 맛있구나@_@; 7프로 알콜함량에다가 진한 향이 일품. 비싸서 만만하게 마실 수는 없지만(330ml 에 오천원가까이 했던 것 같;;;;;) 특별한 날 한잔 하고픈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