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기다리는 동안 삼시세끼를 틀어놓고(유해진귀엽다는^^) 와인을 마시며 오만과 편견을 읽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민음사편을 갖고 있지만 새로나온 펭귄 하드커버를 보자마자 흥분해서 질렀다. 예쁜책에 바로 무너진다는. ㅠㅠ이렇게 예쁜 양장본으로 많이 내주면 좋겠다. 이성과 감성도 양장본인 줄 오해했다는. ㅠㅠ명절마다 와인을 보내주시는 고마운 분이 있다. 올 설에는 프랑스 와인이다. 아껴뒀다 개봉한 금요일밤이다♥화니걸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