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가 아니더라도 농민의 삶은 이미 위기(09) 라는 문장에 공감이 갔다.


농민들이 농사로 돈을 벌지 않아도, 농사만 지어도 먹고살 수 있게 해준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갑니다. 환경문제도 그렇고요.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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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니 권여선 작가의 친필 편지가 있어요~ 기쁨^___^


제가 언젠가 식당을 차리게 된다면 냄비국수와 김치볶음밥은 꼭 팔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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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성격 상담소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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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의 중요성. 특히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아들러의 문장에서는 ‘비극을 보는‘ 사례를 들었는데, 비단 비극뿐만이 아니다. 나는 학생들에게 젊은 시절에는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동정(여기에서는 ‘공감‘이라고 하는것이 나을지도 모른다.)하는 감성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것이 ‘인생에 대비하는 준비‘가 될 테니 말이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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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혼술이다 -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이나가키 에미코 지음, 김미형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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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저자...But,

완벽히 혼자가 되었을 때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이 ‘혼술하기‘라고 난 생각한다. 096


누구나는 아닌 듯
술을 좋아하도 잘 하진 않아도 즐기는 사람만이 가능함



약하디약한 인간으로서, 서로 인정하고 용서하고 돕는다. 돈으로는 그런 걸 살 수 없다. 그러니 모두가 함께 지키고 키워야 한다. 혼술은 그 첫걸음이다. 155


혼술을 제패하는 자가 노후를 제패한다니, 참 재밌는 발상!! 깜찍하다

^^

그런데 혼술을 하면 정말 인생이 바뀔까?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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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 - 집중력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두뇌 정비 프로젝트
피터 홀린스 지음, 김희정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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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곧 뇌다. 움직이고 운동하고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고 혼자있지 말고 대화하고 안 되면 혼자 누워있기 보단 시끄러운 카페라도 가라고... 도파민D 옥시토신O 새로토닌S 엔돌핀E => 4가지 홀몬을 올리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완전히 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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