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마신 커피들
주로 동네카페 아니면 커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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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만보


어쩌다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무엇 때문에 그런 해괴한 일을 벌어지게 하였는지, 조물주의 오묘한 속내를 누가 짐작하겠는가.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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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갈거야 멀고 먼 데로 가서
훌훌 털고 깨끗이 잊을 거야
멀고 먼 데서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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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고 싶어 궁금해서 샀는데 의외로 읽는 이로 주저 앉게 만드는... 복희님 이름도 정겹다.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생은 언제나 예측불허다. 그들 생의 의미로, 그들처럼 읽고 쓰는 사람이 있어서 2030년의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지 않을까.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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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경 공부 공동체를 통해서 다른 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법을 배웠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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