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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지도 - 10년 후 길을 잃지 않기 위한
가와기타 요시노리 지음, 김윤경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두어 가지를 건지다...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은 다르다. 책을 읽는 사람은 마음에 깊이가 있다. (161p)
아날로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를 권한다고. 1)전화로 이야기 2)직접 만나 이야기 3)손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기. 3번은 따라서 실천해보고 싶다.
또 흥미로웠던 내용은 초고령 사회 재택간병이 발전할 것이라고. 일본의 사회 형태를 그대로 따라가는 우리로서는 관심이 가는 주제일 수밖에 없다. 더 찾아봐야겠다.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30 식사보조, 자동배설처리 등 일본 간호로봇 개발 진행
http://blog.naver.com/ygjei/220689591652 세계서 부는 ‘간호로봇’ 바람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135 실버 의료산업· IT기술 발전, ‘놀라워’
IBM은 시각장애를 겪는 노인을 위해 웹페이지 내용을 읽어주고 글자 입력 시 오류를 자동으로 잡일본의 아파이아 시스템사는 독거노인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방지 서비스’를 개발, 집안의 전기 사용량, 온도변화, 창문 개폐상황 등 이들의 생활리듬을 인터넷 사이트로 표시하여 외부인이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Unicham Human Care社는 Humany라는 소변흡인로봇으로 기저귀에 부착된 패드에서 소변을 감지하면 펌프가 작동 해 소변을 흡수하게 한다.
만약 배설 입욕 식사 이 세 가지가 해결된다면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고령자가 요양 시성에 들어가는 시점은 배설 입욕 식사의 세 가지를 스스로 할 수 없게 될 때다.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없어도 로봇이 대신해 준다면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 그러면 가정에서도 간병할 수 있다. 가정에서 가족이 간호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1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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