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자그만 하고 종이도 가볍고. 그런데 이전 책이 너무 좋았던 지라 .... 저자도 나이는 어쩔 수 없으신 듯...가사노동과 육아에서 오랜만에 발을 들인 세계가 나랑 똑같다ㅡ연극과 문학 ㅡ 다시 공부하게 된 계기도. 돈을 버셨다는 게 틀리구나. 나는 돈을 쓰고 댕김... ㅜㅜ 아직도 잘쓰고 다니고 있고 그러나 후회는 없다. 행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