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서재
장석주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세끼 따뜻한 밥을 먹고 삽살개와 함께 약수터까지 산책을 한다. 좋은 음악을 듣고 숲길을 거닐고 집을 찾아오는 벗들을 만난다. 나날의 삶은 단조롭다.(...) 이 삶이 기꺼운 것은 날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때문이다. 131p


 

삽살개만 빼면 비슷하게 살 수 있다. 공연은 삽입곡을 표기해주는 프로그램북이 좋고, 여긴 책 속의 책들을 뒤에 따로 정리해주어서 무지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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