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쉴레 (Egon Schiele, 1890.6.12-1918.10.31)의 해바라기를 보고 그의 그림들에 반했었다. 스승인 클림트의 화려함과 반짝임과 대비되는 황량하고 고독해 보이는 해바라기, 생명력을 던져버린 듯한. 자신의 초상화를 포함하여 인물화를 많이 그렸지만 나는 해바라기, 나무, 교회 등 그의 소박한 작품을 더 좋아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 관찰력, 디테일 묘사가 뛰어나다. 천재화가 스페인 독감으로 젋은 나이에 삶을 등지다.

 

 

 

에곤쉴레 그림 모음

https://www.pinterest.com/eppioyn/pins

 

 

마이리스트 egon schiele

http://blog.aladin.co.kr/mommyteacher/7845945 

 

 

 

 

 

 

표지를 보고 책을 고르는 당신의 선택은 옳다.

표지는 책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다.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서점에 있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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