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면 어떻게 되나요?

단단한 형용사가 눈에 들어오더니 이번엔 마흔이 들어오네요...

 

떠오르는 단상들

1.두번째 사춘기

2.인생 터닝포인트

3.不惑

4.생애주기로 중년

5.얼굴에 책임지기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그 시기를 관통하고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나에게 부여된 역할, 이미 수립된 기존 모델을 체념함으로써, 칭찬 받기를 포기하고 고독과 몰이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되었다. 그렇다,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비긍정 속에서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어린애였는지 깨달았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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