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 아우구스티노식 해결법이 뭘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중세 여성들은 예수님과 합일하는 가난한 삶을 실천 했다. 성체성사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합치. 수 세기동안 여성들을 마녀로 몰아 화형시킨 건 성직자=남성이었다.(20만명 이상, 이 수치는 폭력과 고문으로 죽은 여성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녀들의 끊이지 않는 생명력과 돌봄, 실천력과 기도, 자비와 헌신행위를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입으로만 나불거리고 거드름을 피는 가식에 쩌든 그들과 어찌 비교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