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마리 콜테스 - 독백과 운문의 귀향
안치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화창한 화요일, 사랑하는 마리콜테스 하반기에 만날 준비...

주코; 오 바다여,
너의 거대함이 내 다리를 헛되이 갉아먹지만,
난 나의 신적인 받침 위에서 위대하다.
벌거벗은 채, 강인하게
안개의 심연 속에 이마를 박은 채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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