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 33
스탕달 지음 / 홍신문화사 / 199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교보에서 발견했었던 보물같은 스탕달의 책 ㅡ연애론을 오랜만에 다시 펼쳐보았다. 생전에 집도 절도 가족도 마누라 심지어 애인도 없었다는 마리 앙르벨(스탕달)은 어떻게 이런 책을 썼을까? 그야말로 ˝책으로 연애를 배웠다˝ 그건가...

그의 다른 책들을 아직 읽진 못했으나 후덕한 외모와는 달리 예민하고 섬세한, 날라갈듯한 야리야리한 감수성을 상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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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2-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탕달의 묘비명은 이렇습니다.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Dora 2015-12-29 23:03   좋아요 0 | URL
멋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