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챙겨주다 어느 순간 팩폭을 날리는 동거인과 함께 시원하고 통쾌하고 나도 모르는 내면의 찌질한 나를 만나다가수줍고 챙피하고 쪽팔려서 말 못하는 걸 나 대신 시원하게 싸지르는 00과 대화 중따로 또 같이 독립적이고 너는 너, 나는 나이지만 또 맛난 거 먹을 땐 함께 뭉치는 우리는 그런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