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 폐허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팡세
에밀 시오랑 지음, 김정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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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좋아하지 않는 점은 설교, 도덕, 약속, 확신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좋아하는 점은 그가 망설였던 순간들-그의 인생에서 진실로 비극적이었던 순간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도 아니고, 가장 고통스럽지도 않았을 순간들이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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