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배수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기억하고 있나요? 개인의 운명에 갖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는있지만 백 명의 운명은 덜 의미심장하며, 수천 또는 수백만 명의개인사란 어떤 상황에서도 무의미하다는 말을?
그것이 바로 고독이에요 아야미, 나는 아주 보편적인 종류의사람입니다. 막스 에른스트의 그림 같은 남자라고 할 수는 없어요.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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