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비문 중에 이런 것이 있다. ‘기억하라, 친구여. 그대가 이곳을 스쳐갈 때, 지금의 그대처럼 한때는 나도 그랬다는 것을. 지금의 나처럼 그대도 언젠가는 이 곳에 있을지니 나를 따를 준비를 하라.‘ - P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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