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봄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5
다니엘 살나브 지음, 이재룡 옮김 / 열림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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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제각기 다른 길로 밀고 가는 시간은 무엇으로도 막지 못한 채 그렇게 흘러갔고우리는 어느 날 그 길에서 고독한 죽음을 만날 것이다. 그녀는 이 세상에서 자기 몫을 가져본 적 없었고 그녀를 둘러싼세상은 그렇게 돌아갔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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