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상의 씨 - 개정2판
토마스 머튼 지음, 오지영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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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머튼의 책과는 다른 결의 책이었다 뭔가 훈시적이랄까 .... 중요한 건 명상은 하느님 사랑이다 명상의 씨를 뿌리자 그리고

하느님을 위해 글을 쓰자

그러나 이 모든 것 중에서도 기도의 핵심은 기도하려는 마음이며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을 사랑하려는 열의입니다.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을 사랑하려는 원의가 있으면, 이미해야 할 일을 한 것입니다. 하느님과 일치하려는 생각 없이 하느님에대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하느님에 대해 명료하게 생각할 수는 없어도 하느님을 원하는 것이 훨씬 더 낫습니다. - P265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좌절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좌절을 각오하겠다고 마음먹으십시오.
실패를 각오하기보다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 P134

하느님을 위해서 글을 쓰면 당신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그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서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작은 기쁨도 주고, 얼마동안은 세상에 이름을 떨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글을 쓰면 자기가 쓴 것을 자기가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는 몹시 진저리가 나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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