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없애는 쉬운 방법 ☞☞☞
1.2...번호 붙여 해야할 행동을 자세히 적는다

사원들만 출근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학생들만 학교 가기 싫은 게 아니다. 윗사람들도 일요일 밤이 싫다. 나의 학생들은 모를 것이다. 교수들이얼마나 개강을 싫어하는지. 심지어 내 동료 중 한 사람은 "교수가 강의만 안 하면 참 좋은 직업이야."라는 망언을 일삼기도 했다. 어쨌든 애나 어른이나 무엇을 앞두고 있을 때가 더 힘들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불안하고 아픈 이유가 확실하고 구체적인것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심리적인 고통을 멈추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종이와펜을 꺼내 내가 해야 할 행동을 적는 것이다. 아주 작고 구체적일수록 도움이 된다.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구체적인 시스템은 숫자다. 1번, 2번, 3번, 4번 번호를 붙여 보자. 그것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월요일 아침은 아주 구체적으로 변화할 테니 말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불안은 당연하다. 그러나 피하고 싶은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허우적댈 수도 있고, 이것을 이용하여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인간의 심리는 다루기 쉽다. 어떻게 하느냐는 결국 나의 몫이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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