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연연하지 않기 -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성공시키는 법
캐시 헬러 지음, 박성웅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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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여기에 대단한 일을 하러 왔습니다.' 라는 당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지혜의 속삭임을 들었을때 귀를 기울이세요! 그러면 당신만의 고유한 재능을 세상과 공유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알맞은 기회와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43p


DON'T KEEP YOUR DAY JOB. 직장에 연연하지 않기를 순식간에 읽었다. 직장인의 대부분이 이 책의 제목에 혹했을 것이다. 지금 다니는 이 곳이 평생직장이 아니고 재미가 아닌 밥벌이를 위해 억지로 다니고 있다는 마음이 든다면 더더욱... 저자의 주장은 직장이 나와 맞지 않으니 대책 없이 그만두거나 옮기라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을 믿고,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큰 성공을 이루라는, 창의성을 살려 삶을 개척하라는 자기계발서 정도면 잘 이해한 것일까?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지 못하고 원하는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가장 전념해야 할 순간에 전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74p

☆즐거움이 충만한 상태는 생산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96p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 바구니에 당신의 재능과 목표를 분산해서 담으세요. 그리고 뭔가 가시적인 것이 보이지 시작하면 그것을 확인한 다음 당신이 선택한 여정이 당신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세요. 137p



자신을 믿고, 즐거움을 좇아 그 일을 시작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는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자신의 부족(자신을 따르는, 목표구매 고객, 좋아하는 잠재 고객및 열정 고객)을 만들고 SNS 을 이용할 것, 가치있는 무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다른 사람을 돕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 일들이다. 미국 유명 코치와 상담가의 책들이 중간중간 소개되는데 번역물이라면 각주로 표시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아티스트 웨이>는 반가웠다. 꿈을 위한 북마크, 꿈실천 노트를 필사하면서 나를 다잡는 방법도 좋을 것 같고. 마지막으로 나를 위한 만트라 5가지는 써붙여 놓고 매일 읽으면 좋을 것 같아 꼭 남기고 싶다. 밑줄을 많이 그었다. 책상 위에 두고 틈틈이 읽으며 창의적인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해 당장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까? 내 안의 두려움을 버리고 싶다. 있는 그대로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 안에서 친밀한 관계와 함께 편안하게 살고 싶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아보리라!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로 주변을 가득 채우리라!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공부하고 싶은 과목들을 몇 개 질렀다. 지금 현재를 좋아하는 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다. 목차인 문장들이 모두 마음에 든다. 매일 쓰면서 내가 원하는 진짜 꿈을 향해 직진하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손으로 결정하세요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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