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한 사람들」에서 pit stop(몇초간의 정차)를 알게 됨. 잠시 일을 멈추고 휴식을 갖는 것. 즉 회복의 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독서도 그중 한 방법인데 마침 로베르토 무질 이야기가 나와서 좋아하던 참에 「특성없는 남자1」의 4번째 마니아가 되었다는 소식이 왔다.



자기계발 서적을 읽든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을 읽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만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현실과 완전하게 동떨어진 세계로 이끌 수 있는 책, 자신에게 회복을 안겨줄 수 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뿐이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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