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의 북소리 스쿨 미투를 기록하다를 문화기획달에서 직접 구매했다.

학교에서 적발되는 디지털성범죄는 최근 2년간 800건.(너무 적지 않나? 적발되지 않는 수가 더 많겠지) 학교는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학폭위가 열려도 가해자에게는 반성문쓰기 정도의 가벼운 처벌이 내려진다고..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성인지감수성 교육의 확대와 학생인권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번도 깊게 생각해본 적 없는 중고등학교의 성폭력, 강간문화. 공부에만 학벌에만 대입에만 연연하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을 길러내는 공교육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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