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오픈 케이스

69 식스티 나인 CE - 영화해설집 + 주연배우싸인 + 필름컷 + 소설책 1,000장 한정판
이상일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외 출연 / 기타 (DVD) / 2005년 6월

책은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 페이퍼백( 페이퍼백은 이 어감보다 디게 허접하다. 공중구네에 딸려온 인더풀 같이 생김.) 이 있긴 한데, 하드커버로 다시 왔다.

아, 난 하드커버가 좋구나.

표지의 69이 올록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케이스 전면

케이스 뒷면

해설집과 디비디 하드케이스

해설집이 꽤나 알차다.
주연배우, 시놉시스, 영화 장면, 배경, 등등등

아, 그리고 1969 키워드까지 잘 짚어주고 있다.

케이스의 뒷면. 영화 광고지같아 별로다. 영화 광고지가 어때서?라고 하겠지만, 왜 극장가면 있는 한장짜리 광고지 같은 느낌 별로.

케이스를 한번 열면
두 주연배우들의 해맑은(?) 웃음

왼쪽을 열면, 필름컷이 있다.

오른쪽을 열면 주연배우 싸인( 물론 프린트된거;;) 이 있다.

전체적으로 요런 느낌의 디지팩

이번엔 오른쪽부터 확대.
주연배우들 싸인

디스크2. 왠지 별로인 저 사진 많이도 쓰였군.
디스크프린팅은 그런대로 평버엄- 하니 맘에 드는 편이다.

너무 유명한 이 장면이 디스크1에 프린팅되어 있다.

맨 오른쪽에 필름컷.
영화는 아직 안 봐서 무슨 장면인지는 알 수 없다.
뒤에 강이 있고, 산이 있고, 남자와 여자가 있고...

디스크를 빼면

* 케이스가 좀 찌그러져 오긴 했지만;;그런대로 맘에 드는 구성의 디비디다. 책 때문에 가격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쓰리긴 하지만서도. 얼마전에 봤던 박치기가 1968년 일본 젊은이들 이야기였는데, 1969년은 어떨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