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아침부터 이런 뉴스를 알티하시길래 콕 집어서

 

 

이 말에 동의하시는거냐고 누가 물었길래

 

저도 같은 점이 궁금합니다. 리얼뉴스 헤드라인 쓰레기네요. 라고 했다가 벽돌 맞았다. ㅎㅎ

 

 

요즘 뉴스들 너무 피로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카이빙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계속 잘못됐다고 이야기해야 하니깐. 위와 같은 뉴스들에 뭐가 잘못됐는지 일일히 말해야 한다면,

말하지 않으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른다고 한다면, 그/그녀에게 설명하는 것은 무척 피곤한 일일 것이다.

 

망한 기사들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가도 너무 많아서 쓰려고 하면 다음 망한 기사가, 다음 망한 기사가..

아침부터 상콤하게 것도 하필, 내 가방에 지금 이 저자분 책 두 권이나 있는데 (이런 뉴스 알티하는 저자에게 돈 썼다. 분노! 돈 아깝! ) 답변 대신 블락을 당하고 보니, 나머지 책들 보관함에서 다 빼버리고, 기록해두기로 한다.  

 

'공부 중독'의 엄기호 선생님도 얼마전 경향의 칼럼으로 크게 이슈되었었다. 오늘 보니, 경향에서 하차한다고 밝히셨다. 그에 따른 해명과 대처 근래 보기 드물게 좋다. 거기에 달린 하지현 저자의 '하차까지 하실 필요가..' 가 눈에 띈다.

그알에 나왔던 홍성수 교수님의 발언도 이슈되었는데, 차분히 설명하고 답변하시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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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미니스트는 억울하다
    from 북로맨스 2016-06-06 21:34 
    “여성단체는 모두 페미니스트다”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 모두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오해가 더 있다.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는 여성의 권리가 불리한 문제가 발생하면 길거리 시위를 한다. 그들은 여성의 이익만을 주장한다. 심지어는 자기주장이 강한 드센 여자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는 여성과 남성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다. 크게는 여성의 인권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