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전에 부록으로 나왔던 정말 쪼끄만 것에 비해 크지만,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는해리 홀레 시리즈다보니 

워낙에 크고 두꺼웠는데, 이번에 나온 미니북은 컴팩트하고 맘에 든다. 문고판 느낌이랄까. 

책의 퀄은 매스마켓버전을 겨우 벗어난 정도이긴 하지만, 디자인은 훌륭하다. 


세트 버전의 박스는 늘 무쓸모라고 생각했는데, 이 미니북세트는 박스에 넣어주어야 할 것 같고, 

함께 나온 미니노트를 해리 홀레 이야기로 채우면 더더욱 업그레이드 된 세트가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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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 2015-08-1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책들이 두껍고 무거워 집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전 이 시리즈를 거의 가지고 있으니 입맛만 다실 뿐.

하이드 2015-08-14 09:30   좋아요 0 | URL
`데빌스 스타` 빼고는 다 읽었는데, 음..저도 다 샀지만, 또 샀어요. 하하 ^^

moonnight 2015-08-15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또 봐버렸네요ㅜㅜ;

하이드 2015-08-15 21:07   좋아요 0 | URL
저는 기존의 책 읽는대로 정리했던터라 이걸로 소장하면 될 것 같아요

보슬비 2015-08-15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그레 시리즈를 생각나게하는 표지네요. 그래서 처음엔 요네스뵈책인줄 몰랐어요. ^^
박스세트에 있을때는 멋진데, 책 표지는 기존 이 저는 더 좋은것 같아요.~~
역시 책과 꽃이 있으니 더 멋집니다.

하이드 2015-08-15 21:07   좋아요 0 | URL
원표지에서 중심 이미지들(물방울,별,열쇠 등)을 따와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었어요. 저도 메그레 시리즈 생각났는데, 실물 보면 별로 그런 생각 안 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