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주문 확인. 왜? 10개로 나누어서 오는건데 -_-;;; ;

2. 집을 대충 치워놓고 남아 있는 맛없어보이는 정체불명의 화이트 와인을 딸까 말까 노려보는 중
3. '인간실격'을 읽을까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를 먼저 읽을까 나니아 연대기 1'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을 먼저 읽을까 뒤적이는 중
4. 저녁을 아직 안 먹었음을 막 깨달음. 먹을꺼라곤 방금 한 맛있는 밥( 이번에 쌀이 너무 좋다. 밥이 겁나 맛있게 된다) 아, 밥을 안주로 와인을 마시면 되겠구나!
5. 날도 추운데, 동생은 군대의 첫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엊저녁 나가면서 '캠핑가는 거 같애' 그러고 나갔는데, 오늘 들어가기 전에 전화하라고 했는데, 웬수같은놈의자식. 전화도 한통화 안하고 들어가버렸다.
6. 그러고보니 알라딘에 동생 사진 올린적 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24414
7. 앨리맥빌무드다. 시즌 1을 배경음악 삼아 드디어 읽을 책을 고르고, 와인을 딴다. 예전에 와인 한 번 따려면 무릎 사이에 끼고 있는힘 없는힘 다 줬는데, 점점 요령껏 쉽게 따는 모습은 썩 맘에 들거나 썩 맘에 들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정확히 내 마음의 뭔가 거슬리는 부분이 어느쪽인지 알 수가 없다.

8. sometimes I feel I'm just being unfaithful for love itself. - Ally Mcbe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