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놀랍다. 내가 말이다. 내가 놀랍다.

 

 

 

 

 

 

 

 

 

 

 

 

 

 

 

 

아즈마 나오미의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의 <사라진 소년>을 막 다 읽었다.

 

아, 재미있다! 며, 이게 시리즈 3편이니깐, 1편과 2편을 찾아봤다.
<탐정은 바에 있다>는 분명 읽고, <바에 걸려온 전화>는 아직 못 읽은 기분으로 <사라진 소년>을 봤던건데,

<사라진 소년>을 읽으면서도, 나는 분명 이 탐정과 탐정 친구와 바텐더 알아. 하는 기분으로 읽었다구.

 

근데, 안 읽었던 것같다. ....

 

헷갈렸던 건 아마도 <손 안의 작은 새> 였던 것 같다.

바가 나오고 바텐더가 나오고 탐정이 나오며, 그다지 어렵지 않은. 근데, 이런게 또 있었는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같은 동화를 비틀어 동화와 관련된 미스터리 단편 나오는거 ㅜㅜ 표지 초록색, 이 스스키노 시리즈랑 느낌 비슷했던 것 같고, 뭐죠? 뭐죠?

 

여튼, 충분히 헷갈릴만 했네, 싶으면서도, 스스키노 시리즈 앞에꺼 다시 읽어야 싶으면서,

생각 안나는 그 미스터리 제목, 바가 배경이고, 두 명의 단골, 그리고, 매 주 찾아오는 동화연구가 여자 나오는거, 그거 뭐지 싶어 궁금해 미치겠는 기분.

 

 

찾았다. 헤헤

 

금요일 밤, 바가 배경인 미스터리 모아보기 http://blog.aladin.co.kr/misshide/4645781

 

 

※ 이 서재 블로그는 알라딘 구매독자를 무시하고 알라딘에 출고 정지 결정을 한

'마음산책', '창비', '돌배게', '김영사','해냄사' ,'산지니'의 책을 불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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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3-01-28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요일밤의 미스테리 클럽을 말하시는 군요 사건을 메르헨동화로 해석 사건을 해결하는 여대생이 등장하는 게다가 일본의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한국에는 작가의 책이한편 만 번역되어 다른 작품을 찾아봐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