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차일드의 신간이 오픈하우스에서 나왔다.

<하드웨이>라는 제목. 표지 보고 '에비' 했는데, 백자평에 간만에 추천 누르며 웃음.

 

"아!!! 캄보디아에서 출간된듯한 표지. 절망스럽다." 라는 네퓨타님의 백자평

 

 

 

 

 

 

 

 

가장 최근에 나왔던 <61시간>이 너무나 멋졌어서, 아, 또 읽고 싶다. 냠냠~ 이보다 더 나을 수는 없겠지만,

표지부터 '캄보디아스러워서' 실망 줄 필요는 없잖아. 그 동안 리 차일드 표지가 평타 이상이었는데, 아쉽다.

 

여튼 신간이 나왔으니 읽어보기야 하겠지만, 저딴 표지의 책을 사야 한다는 괴로움이 앞을 가린다.

 

그리고 페이퍼 쓰는 와중에 또 한 번 알라딘의 개똥같은 검색 기능에 짜증이 물밀듯.

 

진짜 몇 년은 되었고, 가끔 아니고, 아주 자주 있는 일이고,(너무 자주라 매 번 말하기도 귀찮은) 너무 어이없이 엉망이라

말하면 입만 아프고, 손가락만 아픈데,

 

얼마전 또 한 번 기운내서 문의했을때, '보완중이고' 어쩌고 저쩌고, '시간이 걸리고' 어쩌고 저쩌고, 알라딘 검색은 제대로 되는데 알라딘 서재 검색이 안 되는거고 어쩌고 저쩌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런 멍충이같은 검색 에러를 당장 안 고치고, 이렇게 끈질기게 유지하며 '뭔가 하고는 있고' 어쩌고 하고 있는게, 진심으로 한심하다.

 

 

 

 

 

알라딘 쪽팔린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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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좋다 2012-09-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잘못되고 있죠, 검색

하이드 2012-09-25 08:55   좋아요 0 | URL
너무나 오래 반복되고 있는 문제라 왜 알라딘에서 이걸 해결하지 않고 맨날 욕을 처먹고 있는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이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에러 아닌가요?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 에러라는거?

재는재로 2012-09-2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검색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 잭리처 신작이 나왔군요 이거 꼭 읽어봐야되는것중 하나인데 61시간 끝에 잭의 생사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하이드 2012-09-25 08:5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잭이, 잭이, 뭐 어떻게 되기야 했겠습니까?!

이거 꼭 읽어봐야 되는거군요. 기쁘게 구매! ^^

이박사 2012-09-25 14:09   좋아요 0 | URL
근데 이거 <원샷> 다음 편일텐데...

하이드 2012-09-25 15:16   좋아요 0 | URL
순서가 엉망으로 나오니 ㅡㅜ 저도 처음에 네 권까지는 몰아서 순서 맞춰서 읽긴 했는데 말이죠. 한 번 쫙 정리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