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기시 유스케의 단편집이 드디어 당일배송으로 풀렸기에 어, 토요일인데, 10신데, 어, 토요일인데, 10신데 하면서 손가락 바쁘게 막 클릭클릭해서 5만원, 추가 2천원 마일리지용 구간 맞춰서 다다다 다다다 주문. 평일에는 2시까지 당일배송 주문이지만, 토요일은 접때 보니 10시까지 였어서.. 이거 바뀌었나보다. 무튼, 5만원에 추가 2천원 마일리지용 구간까지 패키지로 장바구니에 담아두는게 일인데, 주문이 바로 어제였어서 -_-;; 주문의 속도를 장바구니 채우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했;





ㅁ 근래 2천원 추가 마일리지 맞춰서 주문하신분, 2천원 추가마일리지 제대로 들어왔는지 확인하세요. 얼마전 알라딘 이부분 로직 에러 났었어요. (내가 손품 팔아 말해줬더니 신소리나 해싸서, 두 번이나 말해줬는데!)
ㅁ 알라딘 근래 증정품 3종세트, 알라딘 빅백, 백인백, 북앤드까지
세가지 다 겟.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촌시런 색깔 아니에요! 빅백은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덜 촌스러운 색이라 꽃시장 갈 때 애용할 생각입니다. 장바구니로도 좀 커보이긴 함. 하나 더 주문할까 생각중이기도 함... 응?
ㅁ 증정품 하니깐

국내 패션 잡지는 거의 안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보그걸의 표지가 무척 맘에 들었어서, 보그걸 핸디 사이즈를 구매했다.
함께 구매할 다른 패션잡지들 뒤적이다 나일론 부록 보고 함께 구매
나는 딱 미국 나일론만 볼만하고, 한국 나일론은 살 때마다 실망, 일본 나일론은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 이었어서, 잡지 자체로 뽀대나는 미국 나일론만 주문했더랬는데, 가끔 한국 나일론 부록이 훌륭하다. 이번 호 디젤 빅파우치인데, 완전 빅, 내 놋북보다 큰; 여행갈 때 좋을듯 하다. 디젤 디자인이라 디자인도 예쁘고. 요거요거 한 권 더 구매! 빅파우치 땡기시는 분 믿고 구매하삼!
ㅁ 후다닥 주문하다가 눈에 들어 온 신간들 몇 권



다자이 오사무 단편집 <굿바이>가 나왔다.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스타일의 표지. 띠지의 사진은 여전하다.
최근에 <인간실격>도 세계문학전집에서 새로 나왔고,
그러나 나는 그 전의 다자이 오사무의 <청춘의 착란>도 바로 사고, 지금 어데 있는지도 모르겠을 뿐이고,
지금 찾다 보니 원서 빨간 표지 다자이 나와 있는 거, 엄청 중독성 있는 표지잖아






다나카 요시키 <월식도의 마물> 들녘에서 나오는 미스터리 야!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군도 가금 훌륭하고, 비교적 꾸준히 나와주는데, 정말 손이 안 간다. 한없이 가벼워 보여서? 무튼, '은하영웅전설'의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 19세기, 빅토리안 시대를 무대로 한 괴기모험소설! 이라고 하니, 이걸로 시리즈의 첫 테이프를 끊어볼까?




모리미 도미히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가 만화책 버전으로 나왔다.
저 오글한 그림체 ..
모리미 도미히코의 책을 생각할 때,
왠지 사고 싶다.
ㅁ일본 핸드메이드 인형 구경하세요. 혼자 보기 아깝. 아, 이런 세상이 있다니.. 하는 기분. 아는 동생 트윗 이미지로 있길래, 사진 좀 올려주삼. 했더니 요렇게 예쁘게 찍어서 올려 줬네요. 고마워!
ㅁ 토요일 10시 넘었는데 당일배송이라꼬, 부랴부랴 주문하고, 당일배송 안 되면 취소할 기세로 주문을 했더니 '8월 21일 배달'로 뜬다. 이런 시퐁, 당일배송 안 되었잖아! 짜증을 내며 취소하기 위해 나의 계정으로 들어갔다가 깨달아버렸다. 오늘, 벌써 8월 21일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