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바꾸러 교보 가야함. 어제는 참으로 파란만장한 하루였는데,
그 중간에 이 책이 있었다.

이 책 사신 분 제본 확인하세요. 표지를 밥풀로 붙였나봐요

교보에서 바로드림 하시는 분, 안내에서 티켓 안 준다고 해도, 그래서 지점까지 전화해서 예술코너 담당자 찾아서 재확인 하며, 정말 안 주는 거 맞냐고 세 번 진심으로 물어봐도 '안 줘요' 라고 해도, 

바로드림 할 때 줍니다. 평일티켓. 확인하세요. 어쩌면 네 번 물어봐야할지도.  
교보 예술코너 담당자 전문성 쩝니다.  

 

 데지레 클럽에서는 벨라의 볼레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볼레로가 뭐야? 라틴의 느린 템포 음악이에요. (라벨의 볼레로 아니구요)
 쿠바가 원조라고 하고, 스페인, 멕시코 등지로 퍼져나갑니다. 
 

아침부터 끈적끈적 볼레로 플라맹고 하나 감상하시라고 걸어두고 서점 다녀오겠습니다. 
이 핑계로 어제도, 오늘도 바로드림..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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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0-08-0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도록은 끝내 맘에 안 드셨을테고. 수고하셨어요. ㅠ_ㅠ;

blanca 2010-08-0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문성 쩝니다 ㅋㅋ 웃어서 죄송해요...이 더운데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