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바꾸러 교보 가야함. 어제는 참으로 파란만장한 하루였는데,
그 중간에 이 책이 있었다.
이 책 사신 분 제본 확인하세요. 표지를 밥풀로 붙였나봐요
교보에서 바로드림 하시는 분, 안내에서 티켓 안 준다고 해도, 그래서 지점까지 전화해서 예술코너 담당자 찾아서 재확인 하며, 정말 안 주는 거 맞냐고 세 번 진심으로 물어봐도 '안 줘요' 라고 해도,
바로드림 할 때 줍니다. 평일티켓. 확인하세요. 어쩌면 네 번 물어봐야할지도.
교보 예술코너 담당자 전문성 쩝니다.
데지레 클럽에서는 벨라의 볼레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볼레로가 뭐야? 라틴의 느린 템포 음악이에요. (라벨의 볼레로 아니구요)
쿠바가 원조라고 하고, 스페인, 멕시코 등지로 퍼져나갑니다.
아침부터 끈적끈적 볼레로 플라맹고 하나 감상하시라고 걸어두고 서점 다녀오겠습니다.
이 핑계로 어제도, 오늘도 바로드림..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