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ㅁ;   

시험 공부.로 준비한게 아니라, 일본어 공부를 데면데면 해 왔던지라, 시험책들을 (그것도 올해부터 개정되어 책도 별로 없는) 찾아 보려니 이크. 싶다.   

너무 늦지 않았길 바라며 (좋은 나쁜 핑계를 대며, 경험이지) 책들을 몇 권 추려 보았다.

누가 공부법 같은거, '한달에 끝내는 N3 합격 비법' 같은거 촘촘하게 올려 놓지 않았나 싶어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딱히 땡기는 거 없고 .. 잉잉  (어이, 언어공부에 지름길은 없엉)

N1,N2,N3 시험 있어서 N3 했는데, N3는 기존의 2급과 3급 사이에 새로 신설된 급수로 3급과 2급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급수다.

일년에 두 번 있는 JLPT 시험은 7월 초, 12월 초 두 번 있고, 이번 7월의 시험은 N1- N3까지만
각 단계의 레벨은 아래와 같다.

N1 : 폭 넓은 장면에서의 일본어 이해
N2 : 일상적인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 폭 넓은 장면에서의 일본어 어느 정도 이해
N3 : 일상적인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 어느 정도 이해
(읽기 - 일상적인 화제에 대해 쓰인 구체적 내용 나타내는 문장을 읽고 이해, 신문의 표제 등에서 정보의 개요 파악, 일상적인 장면의 난이도 높은 다른 표현의 요지 이해 / 듣기 - 일상적 장면에서의 약간 정상 속도의 정리된 회화를 듣고 이야기의 구체적 내용, 등장인물의 관계를 거의 이해)
N4 : 기본적인 일본어 이해
N5 : 기본적인 일본어 어느 정도 이해

N3의 경우 시험시간은 : 언어지식{문자어휘(30분), (문법)}/독해(70분),청해(40분) 이다.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60 + 독해 60 + 청해 60 = 180
의 점수이고, 기준득점과 종합득점이 있어, 각각의 파트에서 기준득점 이상을 올려야 하고, 최종 종합득점에 의해 합격여부 결정   

◇ 새로 바뀐 JLPT 에 대한 정보는 여기click

무튼, 시사에서 공부하던 일본어 책은 포괄적이어서 시험준비에는 적합하지 않고, (특히 벼락치기에는;) 시험공부용 책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다.  

 일단 족보식으로 나온 이 책이 몇 안되는 N3 용 책 중 하나다.
문법/독해부터 보고 하나씩 살지, 세트로 살지( 세트로 사면, 실전 모의고사가 따라옴) 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고.  

 

 

이 책의 경우에는 문법과 문자,어휘로 나와 있는데
날짜별로 정복(?)해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시험준비서라 그런지 안 친절함.  

  

 


함께 보는 책으로는

내가 보는 것은 미니 버전인  

  

 

 

길벗의 '일본어 필수단어'는 홈페이지에서(www.eztok.co.kr)  엠피쓰리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책 구매 여부 상관없이 홈페이지 회원만 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여자 목소리 한 번, 남자 목소리 한 번 필수 단어(1700)가 들어간 예시를 불러주는데, 이거 꽤 괜찮은듯. 압축을 푸니 무려 1기가가 넘었지만, 계속 틀어놓고 있다. 귀로는 들리는데, 한문을 보면 눈이 @@ 게 되는 것이 문제orz   

그 외의 N3 용 책들로는  

 

 

 

 

***

일본어책에 관해서는 차우차우님의 포스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일본어 공부 현상황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네
요즘 보고 있는 책들
일본어 교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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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0-05-30 1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문제유형이 바뀌어서 더 걱정이라는. 거의 이번 7월 시험이 시범경기(?)라더군요..ㅜ

Joule 2010-05-30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이드 님 시험 본다니까 괜히 나도 덩달아 한번 시험이나 봐볼까 하고 있는 따라쟁이 1인 여기 있어요. 하이드 님 뭐 한다고 하면 왜 이렇게 따라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에혀.

근데 참, 예전에 희끄무레하게 하이드 님이 와인 마시는 그 서재 이미지 디게 좋았는데 왜 또 바꾸셨어요. 뭐 항상 일정 시간 되면 이미지 곧잘 바꾸시곤 하셨지만 저는 그 이미지가 미친듯이 좋았거든요. 하이드답다,고나 할까. 술을 마시고 있는데 묘하게 차분히 가라앉은 색감이며 분위기가.

하이드 2010-05-31 12: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범경기라면, 더욱 부담없이 - 컨디션 조절- ㅡㅜ

쥴님, 12월에 같이 손잡고 볼까요? ㅎㅎ 이미지는. 저 원래 그때그때 잘 바꾸잖아요. 심경의 변화 - 전 머리를 안 자르고 서재 이미지를 바꿔요. 하하. 전의 이미지 저도 좋았어요. 술하고 책이라니! 완벽한 조합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