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제작년인가의 펭귄시선집을 떠올리게 하는 Faber & Faber의 80주년 기념 시선집이다.
앙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가지고 싶은 마음적으로나 펭귄의 poetry serise 는 아직도 떠올리기만 하면 눈물이 ㅡㅜ
목판화스러운 느낌이 나는 ff 의 시선집 시리즈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실비아 플라스의 <벨자>인터라, 그녀의 책에
특히 눈이 간 걸 제외하곤, 그닥 특별한 점을 못 느끼겠다만. 블랙의 포스와 첫번째 내지를 보니, 실물을 보기 전에는
뭐라 판단하기에 이른 것 같다. 가격도 8파운드로 착한데, 영국에서 오는 배송료는 물론 안 싸므로, 욕심도 접는다.
출처 : faber & fa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