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말고 표지 빨간 책 하나 더 있는데, 제목이 생각 안 난다. 나, 너, 뭐 이런 책이었는데,
알라딘 책정보에 저자이름 시망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를 읽고 반해버린 김갑수, 후에 <나의 레종 데트르>와 빨간책을 읽었는데, 다 좋긴 했지만,
역시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가 가장 좋아서, 그 책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정리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지구 위의 작업실>은
.. 책소개가 알라딘에 아직 안 떠서 푸른숲 출판사에서 가져왔다.

<지구 위의 작업실> 책임 편집 이재현
깁갑수 지음 | 350쪽 내외 | 신국 변형 | 올 컬러 | 값 13,000원(예상)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작업실 ‘줄라이홀’에 관한 이야기. 작업실을 만든 과정부터 시작해서 커피, 음악(클래식),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업실과 커피질, 오디오질과 같은 비실용적인 추구를 통해 물질문명에 피로한 현대인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출처 : 푸른숲 출판사  

항상 작업실에 대한 로망이 있어왔다. 김갑수 작업실의 이름은 '줄라이홀'이구나.
책소개를 보고, 문득 나의 (미래의) 작업실 이름을 멋지게 지어 놓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이 책은 김갑수의 다른 책들보다 '텔레만..' 에 가깝지 않을까 아무 근거 없이 생각해보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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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6-23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이 있는데요, 시망이 무슨 뜻인가요.;;
모 싸이트에서 시ㅋ망ㅋ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유래했고 어떤 의미인지 몹시 궁금해요;;
더불어 정벅;;도 무슨 의미인지 아시면 좀...;;;;

에이프릴 2009-06-23 16:52   좋아요 0 | URL
정벅은 디시에서 나온말인데요, 디씨 남자분이 혼자서 에버랜드 놀러가서 에버랜드 정벅(정복)했다고
정ㅋ벅ㅋ<-요렇게 수첩에 적어서 인증사진 찍어서 올린게 대단한 반응을 얻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왠만큼 정복한게 아니고 혼자서 놀이기구 다타고 ㅋㅋ
낙타까지 혼자타는 사진을 직원분께 부탁해서 인증샷까지 찍었거든요.)
'시망'<-이건 시발 망했다 ㅋㅋ 원래 이건데, 위에 정ㅋ벅ㅋ이랑 합쳐져서 시ㅋ망ㅋ이렇게 된거구요 ㅋㅋ

하이드 2009-06-23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벅은 스타에서 나온 말로 알고 있는데, 저도 그 쪽은 잘 몰라요- 정복을 정벅(bug)으로 부르는 거.

시망은 그닥 좋은 뜻 아닌데 ^^: 시망의 망은 '망했다' 고, 중간에 ㅋ는 우왕ㅋ굿ㅋ는 예전에 플래쉬만화에서 나오는건데, 그냥 중간에 ㅋ 넣는거에요. 별 의미는 없습니다. ^^

비로그인 2009-06-23 18:00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하하하하!!
웬만한 디씨 최첨단(?) 용어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제 감이 떨어지고 있군요. ㅎㅎ
아, 근데 본의아니게 좋은 페이퍼에 제 엉뚱한 질문때문에 리플이 많이 달린 거 같아 죄송스럽네요.
페이퍼도 잘 보고 갑니다.

summit 2009-06-2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책은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 라는 책입니다.

하이드 2009-06-24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나오자마자 사고, 구매하고, 읽은 책인데, 어째 그리 제목이 안 외워지는지 ^^: 감사합니다. summit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