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기록을 보유한 전 올림픽 스타들이 외딴 저택에 숨어든다. 절박한 심정으로 무엇인가를 찾는 그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택의 주인 센도 고레노리에게 발각되고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저택의 비밀 창고에서 감시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었다. 190미터가 넘는 장신에 초인적인 힘을 가진 육상 7종 경기 선수. 센도가 단련시킨 마지막 선수이자 가혹한 실험의 대상이었던 한 여자가 그의 복수를 다짐하며 범인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거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네 명의 스타와 괴물 타란툴라, 그들 모두를 뒤쫓는 경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를 그닥 안 좋아하지만;; 표지를 보니 눈이 썩을 것 같지만;;
줄거리를 보니 재밌겠다. 원래 불량식품이 입에 단 법. 190미터가 넘는 장신의 초인적인 힘을 가진 육상7종경기 선수출신의 여주인공이라니.. 히가시노 게이고가 드디어 환타지의 세계로 입문하려는 것인가.

내일 도착하면 주문해볼까 했더니, 12일 도착,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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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08-11-07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렇게 책을 안이쁘게 만들까요?=_=;이쁘지는 않더라도 무난하게는 만들어야할텐데, 책구매의사가 떨어지게 표지를 만들어버리니 원...
책 디자이너나 출판사들은 보는 눈이 보통 사람과 다른 걸까요?;;

하이드 2008-11-08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실물이 궁금한 책입니다. 담주초에나 서점 나들이할껀데, 꼭 나와있기를.

하루(春) 2008-11-0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탈리 포트먼 같기도 하고, 키이라 나이틀리 같기도 하고... 근데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