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책을 또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가, 깨달았다!
나는 텔레비젼을 안 보는데,
멀티리딩을 하는 것은 텔레비젼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다음 프로,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또 다음 프로
지금 나는 예술채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미의 역사>'를
추리채널에서 앤 클리브스의 <레이븐 블랙>을
인물채널에서 <자코메티>를
문학채널에서 움베르토의 <문학강의>를
그리고 프랑스채널에서 장주네의 <카페 여주인>을 보고 있다.
지금 막 도착한 프로그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