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책을 또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가, 깨달았다!

나는 텔레비젼을 안 보는데,

멀티리딩을 하는 것은 텔레비젼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다음 프로,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또 다음 프로

지금 나는 예술채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미의 역사>'를
추리채널에서 앤 클리브스의 <레이븐 블랙>을
인물채널에서 <자코메티>를
문학채널에서 움베르토의 <문학강의>를
그리고 프랑스채널에서 장주네의 <카페 여주인>을  보고 있다.

지금 막 도착한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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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2007-08-27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리밀리건 리뷰좀 기다려 봐도 될까요?

하이드 2007-08-27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 있는 녀석들 하나라도 끝나면, 시작해 볼까요? ^^
다중인격 소재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떨까 궁금해요. 꽤 두껍다는;;

비연 2007-08-2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콜드블러드...인상에 많이 남은 책이었는데요..^^ 님의 리뷰 기대하고 있을께요~

하이드 2007-08-28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꺼운 책은 맘 잡고 읽어야해서 맘의 준비가 필요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