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하라는 작가의 꽃잎그림이라는 거다. 얼마전에 테레비에서 봤는데 너무 예뻐서 올려본다..
출처는 네이버 http://blog.naver.com/sunworm/1200053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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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3-2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뉘시래요...!!!
미라님, 오랜만이에요!

진주 2005-03-2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동설한 지난 뒤 꽃 소식보다 더 반갑네요.
미라님! 얼마만이오!

mira95 2005-03-2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찬미님 진짜루 오랜만이죠? ㅎㅎㅎ 그동안 너무 게을러서리...
 

아무래도 결심따위는 하지 말아야겠다.

1월 24일에 주문한 책들..

 

 

 

 

이번엔 적립금으로 사버렸다.. 아~~ 한강의 소설이닷..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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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1-2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습니다~ ^^
 



오늘의 만화는 (오늘의 만화? 웃긴다) 이마 이치코의 <백귀야행>입니다. 아마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치고 안 읽어본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만화입니다. 저는 원래 이런 만화를 좋아합니다. 귀신이나 요괴들이 난무하는 만화들.. 또는 사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거나 뭐 그런거요. 같은 이유로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도 좋아합니다. 위의 그림은 <백귀야행>의 주인공 리쓰와 그의 사촌 누나네요..(문제는 사촌 누나의 이름이 전혀 기억나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린 시절의 리쓰의 모습입니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졌던 리쓰를 할아버지께서 여자아이처럼 보이게 하려고 항상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키웠답니다. 귀신에게 잡혀 가지 않도록.. 지금은 대학생인 리쓰는 여전히 귀신을 보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살고 있답니다.



리쓰의 충복.. 오지로와 오구로군요.. ㅎㅎㅎ 이 녀석들 너무 귀여워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치코의 일러스트집을 팔 때 이 녀석들의 피규어를 줬다는 것을 오늘 검색하다 알아냈습니다. 피규어라니.. 가지고 싶어요ㅜ.ㅜ



예쁘죠? 근데 정말 이 아가씨 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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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1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뜬금없이 드는 생각.

기모노가 엄청 비싸다고 했던 것.

기모노 속에는 아무 속옷도 입지 않는다는 글을 읽은 기억.

오늘도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을 올리고 저는 이만 총총.

mira95 2005-01-1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 새벽별님 츠카사였어요. ㅎㅎ 어찌 이렇게 기억이 안나는지..
 


 신일숙의 <리니지>입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윙크>라는 만화잡지에서 봤던 만화죠.. 요즘 아이들은 게임으로만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아이들한테 이 이야기는 사랑이야기라고 말하며 만화 내용에 대해 열강을 했던 적이 있었죠.. ㅎㅎㅎ



그렇지만 제 주위의 사람들은 대체로 반왕에게 호감을 가지더군요.. 열심히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는데, 왕자랍시고 데포로쥬가 나타나 왕위를 빼앗아 가려고 한다고.. 하긴 제목이 혈통이니 왕자가 왕위를 이어받아야 하지만 반왕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신일숙하면 뭐니뭐니해도 <아르미안의 네딸들>이죠. 4명 모두의 사랑이 사춘기때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울게 했었죠.. 전 설날 세뱃돈 받은거 들고 만화방에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때 당시에도 꽤 많은 권수였던 것 같아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까약~~ 내 사랑.. 에일레스.... 멋져요..

요 최근에 나온 신일숙의 작품을 읽어 본게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1999년생>은 찾아봐도 이미지가 없고.. <파라오의 연인> 같은 작품들은 안 끌리구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애장판이 안 나올래나... 아니면 벌써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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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1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

에일레스다.

제 첫사랑..^^

반딧불,, 2005-01-1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오래되어서 잊었는데.

데포로쥬가 바라보고 있는 여자는 누군가요??



저도 반왕에 호의적이었습니다. 빛나는 능력이 출생으로 인해 막혔다는 점에서요.

아쉽게 읽었지요. 중세 서양사를 다시 읽는 느낌이었지요.

mira95 2005-01-1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이실로테입니다.. 백조를 끌고 다니는 공주님이죠..

그루 2005-01-1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무살땐가. 완전 몰입해서 봤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요; ^0^;

반딧불,, 2005-01-1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맞아.

가출한 백조공주님..ㅎㅎ

이제 기억납니다. 꼭 베니스 공주 같은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클리오 2005-01-12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움을 금할 수 없어 흔적을 안 남길수 없군요. 흠. 고등학교 때 윙크를 보셨다는 걸 보니 저보다 어리시군요.(나이 많다는걸 과시하려는건 아니예요. ^^) 대학 다닐 때 정말 리니지에 푸~욱 빠져 살았거든요. 아르미안의 네 딸들과 리니지 정말 너무 멋져요. 이미지를 보니 또 생각이 나서 마음이 설레이네요. 오랜만에 좋은 느낌, 감사합니다. (근데 신일숙 그림, 색칠이 이미지를 변하게 하지 않나요? --;;)

날개 2005-01-12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신일숙이다!!! ^^*  1999년생 이미지는 별로 이쁜게 없어요.. 그죠?

 






진주 2005-01-1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이 이렇게 오랫동안 만화에 열광할 줄 알았다면

제가 만화가가 될 걸 그랬습니다....

제가 초,중딩이때 만화책을 묶어 낼만큼 만화지망생였는데 말입니다..ㅡ.ㅡ

(저 공부 안 하고 만화 그렸습니다 으흑..)

mira95 2005-01-1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니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리니지도 아르미안도 1999년생도 전부 다요~~

mira95 2005-01-1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께서 만화가가 되셨다면 읽을 만화책이 더 추가되었을 텐데요^^

날개 2005-01-12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만화 그려서 좀 올려줘요~~ >.<

mira95 2005-01-1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찬미님 저도 보고 싶어요*.*(기대하는 눈빛으로~~)

꼬마요정 2005-01-1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르미안의 네딸들 애장판 벌써 나왔는걸요!! 14권으로 전권 소장하고 있답니다.^^* 리니지도 사고 싶은데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울고만 있구요..ㅡ.ㅜ 아~~ 저도 윙크로 리니지를 접했었는데.. 그 때 달의 기사였던가요.. 이름도 다 잊어버렸네.. 정말 좋아했었는데.. 다시 빌려봐야겠어요~~ 이거 퍼 갈게요~~~^^*

진주 2005-01-1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괘니 잘난척은 해가지구선....ㅉㅉ

진/우맘 2005-01-13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글라우커스! 글라우커스요!!!!! 물론 에일레스도 섹쉬하긴 하지만...그래도!

stella.K 2005-01-1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예뻐요!!!

불량 2005-01-19 0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아무도 미카엘을 사랑하지 않는 겁니까......훌쩍.

starrysky 2005-01-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님, 전 미카엘 편이와요~ 아, 한때 미카엘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눈물을 뚝뚝 흘리던.. ㅠ_ㅠ 아무래도 동생 방에 처박혀 있는 아르미안을 캐내서;(내지는 파내서) 다시 봐야겠습니다.
 


우리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만화 <비천무>입니다.
옛날 이야긴데요.. <비천무>가 영화화된다고 셜리 역에 김희선이 캐스팅됬다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 엄청 화가 났었습니다.. 물론 미모로야 김희선이 셜리 역에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연기는... 또 신현준도 마음에 안 들었구요.. 그래서 극장에서 보지 않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텔레비젼에서 봤는데 역시나 별로더군요..

<비천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죽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죠.. 정말 너무너무 슬픈 만화였답니다.. 다시 봐도 슬플꺼 같아요..



앗!! 이 그림은 <불의 검>에 아라와 산마로 군요.. 이 커플도 제 마음을 울렸던 많은 커플중에 하나지요.. 김혜린님이 워낙 주인공들을 많이 고생시키셔서 전 아라가 진심으로 행복해지기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사실 실제도 아니고 단지 만화일 뿐인데도 정말 그런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그게 아마 작가의 힘이겠지요.. 이제 완결된다니 빨리 읽고 싶어 가슴이 두근두근한답니다.. 애장판 나오면 살거에요...꼭!!

뭐 이거 이외에도 김혜린님의 만화는 기억에 남는 만화가 많죠. 음 전 <북해의 별>도 좋았답니다..



지금보다 인물들의 얼굴이 더 각져 보이는데요, 암튼 주인공의 이름도 가물가물하지만 그들의 사랑도 매우 가슴 아프고 아름다웠다는 기억이 나네요..

이제 <불의 검>이 완결되었으니 한동안 김혜린님의 만화는 기다려야 겠지요?  기다림도 즐거운 김혜린님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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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4-12-2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번에 나오는 북해의별 애장판도 신청하셨나요? 저는 그거 기다리고 있답니다..^^*

mira95 2004-12-23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해의 별>애장판도 나왔군요.. 저는 몰랐는데.. 일단은 <불의 검>을 먼저 기다립니다..ㅎㅎ

진주 2004-12-23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왜.....전혜린이라고 읽고 왔을까요?;;; 허~~~~~~~~~~~~~~~~ㄹ

mira95 2004-12-23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혜린 ㅡㅡ;;;;

반딧불,, 2004-12-24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을 새며 읽었던 만화들이지요.

동생은 김혜린 싫답니다. 다 불륜에다가 고생만 지지리 한다구요.

전 테르미도르도 참 좋아했어요. 한참 오렌지꽃 찾아 삼만리 했지요.

나중에 보니 유자꽃이나 귤꽃이나 다 비스무레 하더군요ㅠㅠ

stella.K 2004-12-2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죽음이옵니다. 너무 예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