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우리도 인간극장에 한 번 나오면 좋겠다."
- 왜 하필 인간극장을 골랐니?
" 그게 쉽잖아! 나는 동생 돌보면서 놀기만 하면 되고."
- 엄마랑 아빠는 뭘 해야되는데?
" 얘기! 앉아서 아이들 얘기하고 뭐 그러면 되잖아."
정기구독하는 개똥이네 놀이터에 글이랑 그림이 실렸으면 좋겠다고 성화더니
이제는 텔레비젼에 나오면 좋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