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글에서 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아죽겠다.”, “배 아파 죽겠다.”,
“신경질 나서 죽겠다.” 등 “..해서 죽겠다”라는 말을 많이 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해서 감사하다” 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했다.
나도 행복한 것에 감사하고, 가족모두가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에 감사하며 지내려고 노력한다.
지난 달 장사도에 가기위해 통영에 도착해서 바닷가에 정박해있는 거북선을 멀리서 보았다.
꼬마산신령인 장군이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환생한 것이 아닐까? 우리 집에는 어떤 집지킴이신들이 있을까? 책 속에는 대화 글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말하는 이마다 다른 목소리로 들렸다.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두 딸에게 다시금 이야기하듯 들려줄 수 있을까?
그냥 책을 줘서 읽어보게 해야겠
다. 구수한 옛날이야기가 책속에서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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