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학생을 위한 어려운 기출문제 5-1 - 국어.수학.과학.사회,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어려운 기출문제는 상위권 학생을 위한 혹은 상위권이 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중간고사, 학기말고사 시험대비자료집이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 순서대로 나와있으며 부록으로 [시험에 꼭 나올 예사문제 240선] 으로 중간/학기말 성취도 평가가 3회로 나와있다. 책을 펼쳐 보면 가장 먼저 '어려운 기출문제 왜 곡 풀어야 할까요?' 라는 제목으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다. 그 옆 페이지에는 '어려운 기출문제 이렇게 구성하였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교재를 이미지로 보여주며 설명을 해두고 있다. 이부분은 대충 읽고 지나갔다. 시험전에 꼭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가장 좋을 듯하여 바로 첫 과목인 국어를 열어보았다. '국어 어려운 문제를 잘 푸는 비법' 의 제목으로 만화가 각 과목 첫 페이지 가득 적혀있다. 이렇게 만화로 된 설명은 지루하지도 않고 이해를 쉽게해준다. 앞으로도 만화코너가 많으면 좋겠다.

 


[핵심만 체크체크!]에는 간단히 단원의 요약이 적인 문제가 유형별로 몇 문제를 뽑아두었으며 그 페이지 아래쪽에 답이 적혀있다. 한 페이지에 두 다단으로 나눠서 문제가 나와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인쇄된 문제의 글자체가 크고 색상이 많이 어지럽지 않은 것이다.  책은 어려운 기출문제이지만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이곳 처음에 나오는 [핵심만 체크체크!]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수학과목의 경우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와 있는 것 같다. 서술형 문제는 문제의 답을 찾기위한 식도 함께 알아아햔다. 문제 앞에는 [자주 틀리는 문제]라는 아이콘이 있다. 그래서 조금은 긴장하고 풀어봐야했다. 또 최근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유형 앞에는 [신경향]이라고 적혀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이 나와있지는 않다.  과학은 여러 실험모습과 참고 사진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다. 학교 시험에도 흑백이지만 좀 더 자세히 나오도록 인쇄가 깨끗하면 좋겠다. 과학은 서술형문제와 단답형 문제가 반 반 인 것 같다. 사회는 단답형이 많이 있다.  문제를 풀고나서 답안지를 열어보았다. 정답 풀이집에는 각 문제에 대한 답이 찾기 쉬웠고 풀이코너에는 문제의 대부분을 풀이해주고 있어서 기초가 부족하다면 함께보면서 풀이하면 좋을 듯 하다. 풀이에는 [왜 틀렸을까?] , [채점 기준], [참고], [신경향포인트], [더알아보기] 등의 제목을 달아서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해두었다.

 


[시험에 꼭 나올 예상문제 240선]에도 '시험 볼 때 실수하지 않는 비법' 이란 제목의 만화를 보았다. 문제들은 기출문제로 제 1회 중간 성취도평가(중간시험 범위)가 있고 제2회와 제3회에는 학기말 설취도평가가 중간시험 이후 범위문제와 1학기 전체 범위 문제로 나와 있다.  문제집 중에 기출문제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예상문제나 기출문제가 좀 많이 나와있다면 풀 때 재미도 있다. 문제 위쪽에는 출제범위를 알려주고 있고 제산 시간이 적혀있다. 또 각 문제 위쪽에도 관련 단원 표시를 해두어서 시험범위에 알맞는 문제를 선택해서 풀어볼 수도 있다. 한과목 문제가 끝나는 페이지 위쪽에는 정답이 [정답이랑 풀이랑]의 몇 쪽에 있는지도 알려준다. 학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교재의 모두를 풀지 못했다. 학기말열공기출문제나 여러 전과목기출문제, 학기말평가 문제집을 풀어보았기 때문이다. 기초가 부족하다면 2학기가 시작되기전에 다 풀지 못한 문제를 하루에 정해둔 시간내에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일반적인 기출문제집이나 여러 과목별 문제집을 풀기전에 이 문제집을 풀어야할 지, 아니면 다른 문제집을 풀고 어려운 기출문제집을 풀어야할지의 고민을 잠시 했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다른 문제집부터 먼저 풀어보게 하고 싶다.  시험치기 3~4일 전부터는 이 교재로 풀이를 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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