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의 큰딸은 초등5학년으로 큰딸 세은이가 3살 때, 아이의 큰아빠는 일본에서 토마스기차 셋트를 두 박스 사와서 우리집에도 한박스를 선물로 주었다. 그 후 토마스 기차셋트는 나무로 만들어진 기차길과 자석을 이용하여 기차칸칸이 연결되는 토마스와 친구들을 이사하면서 동네 아이에게 선물로 주고 왔다. 토마스와 친구들 플랩사운드북은 유아들에게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외조카 수민이와 세은이 그리고 세빈이는 플랩 사운드북을 열어보고 놀았다.
▲ 이야기 속에 있는 플랩뒤에는 숨은그림이 들어있다. 12가지의 재미있는 플랩 뒤 숨은그림 찾기는 아이에겐 촉각, 시각, 청각의 즐거움을 준다. 북 옆에 있는 그림을 누르면 5가지의 재미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뚱보사장님이 휴가를 주어서 토마스는 버티, 헤롤드와 함께 바닷가에 가기로 한다. 그런데 말썽꾸러기 디젤이 토마스를 따로온다. 버튼을 누르는 곳의 이미지는 토마스, 버티, 신호등, 헤럴드, 디젤 케릭터가 아래로 나란히 있다. 누나들은 수민이에게 플랩을 들추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이 그림과 같은 소리나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물어본다. 수민이는 "이것 아닐까?" 하고 재미나게 찾아보면서 눌러서 소리를 듣는다.
▲ 내용을 읽으면서 "토마스와 함께 달리는 친구들은 누구가 있어?" 하고 물어본다. 아직 어린 아이는 토마스 뒤에 있는 버티와 헤롤드를 찾고 바로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듣는다. 아직 디젤이 착한지 안착한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누나들이 이야길 해준다.
▲ 토마스가 석탄이 떨어져 더 달릴 수 없을 때 디젤이 와서 석탄을 나눠준다. 그리고 모두 함께 바닷가로 놀러간다. "디젤이 나뿐 친구였는데 석탄을 친구에게 주었네.. 착하지?" 하고 물으니 "응.." 하고 답한다. 아직은 잘 모르는 것 같으나 누나들이 "여기 석탄이 있어야 기차가 달리는 거야." 하니까, "응..그렇구나." 했다.
▲ 누나들이 읽어주는 이야기보타 어린 조카 수민이는 플랩을 들추어보고 옆에 버튼을 눌러서 소리륻 듣고 재미있어한다. 아직까진 그렇게 놀 것 같지만 혹 글자를 알게되어 그림 동화책을 읽을 즈음에는 누나들에게 이야길 들려줄 것 같다. 토마스와 친구들 플랩사운드북은 3살부터 7살까지 완구같은 교재로 재미가 가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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