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붙기 시작한 살들이 이제는 정말 장난이 아니게 되었다. 아주 안정된 삼각형 구도를 튼실하게 이루어서 앉아있으면 누가 건드려도 넘어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안정감...흑흑...
이 상태에서 살을 빼지 않으면 더 심각한 상태가 될 거 같은데 게으른 이 뇬...즐넘기를 한 이주일 잘 한다 했더니만 그나마도 요즘은 중단상태.
아는 사람들로부터 청국장이 그렇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드디어 주문했다. (청국장의 유익함에 대해서는 다음의 싸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거 먹고 아침에 편하게 화장실에 갈 수 있고 더이상 군것질을 안하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생협것이 더 싸다고는 들었는데 생혐것에는 염분이 첨가되어 있다고 해서 그냥 콩사랑닷컴에서 주문했다. 사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일히 비교분석해서 주문하기 귀찮아서 그냥 눈에 딱 보이는 곳에서 주문했다.
열심히 먹어서 뱃살이 쏙! 빠져서 다시 예전에 입었던 환상의 55사이즈를 입을 수만 있다면...흑흑흑.지금은 66도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요즘 옷들은 왜 이리 허벅지 부분이 얇게 나오는 것이란 말인가... 마담들 전용 옷가게로 가긴 정말 싫은디....
이말을 하고 있는 지금도 좀전에 갈치 두토막 구워서 맛있게..그래서 너무 많이 먹어버린 점심으로 인해 배가 터질 것 같다...으윽~~~! (트림은 또 왜 자꾸 나오는지....;;;)
청국장닷컴 http://www.chungkookjang.com
콩사랑닷컴 http://www.kongsar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