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여인들/ 현대문학사/ 장 에슈노즈1995년 5월 17일품절. 예전에 친구에게 사준 이후에 내 몫도 사려고 보관함에 보관했는데 왜 지금까지 안샀나 후회하고 있음. 아직도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현대문학 세계문학선의,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책인데 곧 다시 재출간되리라 기다리고 있음. 아마....오프라인 서점에 가면 오래 안팔려 꽂혀있을지도 모름. 에쉬노즈, 이재룡, 현대문학 모두 나랑 친한데...^^
집에 있는 책들을 읽고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별 다섯개준 굉장한 도서들은 품절이 대부분이다. 도대체, 왜, 재간행안하는지 출판사에 묻고 싶은 심정이다. 물론 답은 알고 있지. ^^;; 계약기간이 끝났거나 초판본이 왕창 실패했거나 앞으로도 돈이 안될거기 때문이겠지. 책을 찾아서 품절이라면 조그만 <재간행 압력>이란 버튼이 있어서 100명 이상 쌓이면 출판사에 대신 연락해주는 시스템이 알라딘에 있으면 좋을텐데...하여간 내 서재에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지만....시간이 쌓이면 압력을 행사할 정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권씩 시작합니다. 손님도 글을 쓸 수 있으니 오셔서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